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5. 1. 16:51
2009년 리 다니엘스 감독의 영화 '프레셔스'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여배우 가보리 시디베가 라이언 머피의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3 '마녀'에 캐스팅되었다. 가보리 시디베는 암에 걸린 엄마의 투병기를 그린 쇼타임의 히트작 '빅 C'에서 비중 있는 감초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는데, '빅 C'는 이제 막 1화를 시작한 시즌4가 단축 시즌으로 조만간 종영하게 된 만큼, 가보리 시디베는 일찌감치 새 일자리를 잡은 셈이다. 라이언 머피의 또 다른 성공적인 장르 실험으로 성공적인 1, 2 시즌을 마치고 시즌3 방영을 향해 순항 중인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에는 스티븐 킹 원작의 영화 '미저리'에서 호러 연기의 진수를 펼쳐 보였던 캐시 베이츠의 합류와, 이전 시즌들에 주로 귀신 역할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