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6. 19. 14:03
화려한 캐스팅으로 유명한 BBC의 3부작 미니시리즈 '데쓰 컴 투 팸벌리'에 영국의 국민 드라마 '닥터 후'의 컴패니언 클라라 오스원 역으로 유명한 제나 루이스 콜맨의 합류가 확정되었다.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제나 루이스 콜맨은 안나 맥스웰 마틴이 연기할 엘리자베스 베넷의 딸 리디아 위크먼 역을 맡을 예정이다. '데쓰 컴 투 팸벌리'는 영국의 대표적인 미스터리 작가 P.D. 제임스가 제인 오스틴의 클래식 명작 '오만과 편견'의 6년 후 이야기를 그린 동명의 소설을 미니시리즈로 만드는 작품으로, 주인공 다아시 역에 '더 아메리칸즈'의 스타 매튜 라이스, 리디아의 남편 미스터 위컴 역에 매튜 구드 등이 캐스팅된 작품이다. 6월 말 영국에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영국이나 미국 방영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
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5. 29. 20:46
FX의 2013년 히트 드라마 '더 아메리칸즈'의 KGB 요원 필립 제닝스로 역으로 최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매튜 라이스가 제인 오스틴의 클래식 명작 '오만과 편견'을 배경으로 한 P. D. 제임스 작 미스터리 스릴러 '데쓰 컴 투 팸벌리'를 극화하는 BBC 3부작 미니시리즈에 다아시 역으로 캐스티되었다. 1920년 생의 노익장을 과시하는 영국의 대표적인 미스터리 작가 P. D. 제임스의 최신작인 '데쓰 컴 투 팸벌리'는 '오만과 편견' 탄생 200주년인 2013년을 맞아 평소 엘리자베스와 다아시의 후속 이야기를 꼭 써보고 싶었다는 노작가의 집념이 빛을 발한 작품으로,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의 마지막 장면으로부터 6년 후의 이야기를 미스터리 스릴러로 만든 소설이다. P.D. 제임스의 동명 ..
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3. 13. 04:49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오하이 식품이라는 건실한 회사를 운영하며 살던 워커 가족은 성공한 커리어 우먼이자 열혈 공화당원인 둘째 딸 키티의 생일 파티 때, 아버지가 죽으면서 새로운 삶의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혈연으로 이어져 있기에 서로를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관계라지만, 동시에 혈연으로 이어져 있기에 차마 끊을 수 없어 때로는 서로를 피하고 벗어나려 들 수밖에 없었던 미국의 한 상류층 대가족의 비밀이 밝혀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브라더스 앤 시스터스'는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을 계기로 점진적으로 깨닫게 되는 가족들 간의 사랑과 아픔 그리고 따뜻한 긍정을 담은 웰메이드 패밀리 드라마이다. 2006년 9월 첫 에피소드를 내보낸 이후 2011년 5월 13일 다섯번 째 시즌으로 종영할 때까지 ABC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