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7. 7. 02:50
누가 누군지 상대방에 대한 일말의 정보조차 갖지 못한 16명의 남녀가 런던에서 출발하여 대략 8시간의 헬리콥터 비행 끝에 내린 곳은 시베리아이다. 세계에서 가장 광활하고 위험천만한 지역 중의 하나, 과거 스탈린 시대 추위와 공포의 죽음의 수용소로 기억되는 바로 그곳 시베리아! 탈출이 애초에 불가능할 정도의 광활한 넓이, 담을 넘어 수용소를 탈출하더라도 실질적인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곳까지 도달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넓어서 한번 갇히면 아예 탈출할 생각조차 포기할 정도로 악명 높았던 곳이 바로 시베리아의 정치범 수용소였다. 관련글 | 2013년 7월 미드 방영일정 총정리 - 뉴스룸, 슈츠, 언포겟터블 등 설령 추위를 젖혀놓더라도 시베리아는 호락호락한 곳이 아니다. 16명의 도전자들은 과거 정치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