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7. 25. 07:51
영화 '나홀로 집에'의 아역 스타 출신 배우 맥컬리 컬킨이 마약과 약물 중독으로 나이보다 훨씬 늙어보이는 모습으로 애처롭게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담겨, 맥컬리 컬킨의 귀여운 모습만을 기억하던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일은 이제 너무 오래되었다. 아역 스타에 대한 기억은 그 어떤 배우들에 대한 기억보다도 각별하다. 예쁘고 귀엽고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은 천진난만한 아역 배우들이 그 모습 그대로 예쁘게 자라주기를 바라는 것은 세상 그 어떤 언니 오빠 누나들의 한결같은 바램일 것이다. 그래서 모아봤다! "세상에 얘가 걔야? 몰라봐서 미안해, 미드 속 아역 스타!" 현재 미드 속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과거 아역 스타 출신의 배우들과, 미드 속 아역으로 출발해서 이제는 어엿한 할리우드 대배우로 성큼..
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5. 16. 20:23
1970년대 후반 시트콤 '모크 앤 민디'에서 외계인 역할로 인기 코미디 배우로 명성을 날린 아카데미 수상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2012년 6월과 8월 약 두 달여의 간격으로 FX 채널의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인 '윌프레드'와 '루이'에 특별출연을 했다. 빅 스크린의 최고의 연기파 배우인 로빈 윌리엄스가 단기간에 두 차례씩이나 스몰 스크린에 얼굴을 비춘 이유는 다름아닌 2013년 CBS의 코미디 드라마 '크레이지 원스'로 십수년 만의 TV 복귀를 노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크레이지 원스'는 아카데미 수상 배우인 로빈 윌리엄스와 조스 웨던의 컬트 명작 '버피와 뱀파이어'의 스타 배우 사라 미셸 겔러가 아버지와 딸이자, 시카고에 거점을 둔 글로벌 대형 광고 회사의 최고 보스와 최측근 부하로 출연하는 코미디 ..
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4. 7. 04:09
지난 몇 주 동안 18개의 프로그램과 계약을 갱신한 CBS의 2013년 가을 시즌 라인업에 새로운 신작 프로그램이 픽업될 기회는 많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현재 파일럿 에피소드를 제작 중인 사라 미셸 겔러와 로빈 윌리엄스의 '크레이지 원스' 만큼은 어떤 일이 있어도 픽업이 되기를 희망하는 팬들은 굳이 찾아보지 않아도 줄을 서 있을듯 하다. '프랙티스' '앨리 맥빌' '보스턴 리갈'의 크리에이터 데이빗 E 켈리와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수상배우 로빈 윌리엄스의 만남에 '뱀파이어 해결사(미국 원제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의 히로인 사라 미셸 겔러까지 합류한 CBS 코미디 '크레이지 원스'는 엄청난 기지와 능력을 발휘하는 광고 제작자 부녀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사라 미셸 겔러는 로빈 윌리엄스의 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