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8. 7. 12:33
CW 채널의 인기 드라마 '수퍼내추럴' 시즌8의 마지막 장면에서 날개를 잃고 추락하는 천사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수퍼내추럴' 시즌9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새롭게 등장할 타락천사 대열에 '배틀스타 갤럭티카' '캐슬' '애로' 등의 드라마에 등장했던 배우 타모 페니켓이 합류했다. TV 라인 보도에 따르면, 타모 페니켓은 시즌8 마지막 장면인 추락 장면에서 부상을 입었지만 위엄이 넘치는 워리어 엔젤 에즈키엘로 '수퍼내추럴' 시즌9에 등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추락 과정에서 날개를 잃눈 버럼에 텔레포트가 불가능한 존재가 되어서 '수퍼내추럴' 시즌9에서는 인간과 마찬가지나 다름 없는 존재로서 격렬한 전투를 치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수퍼내추럴' 시즌9는 지난 7월 20일 진행된 '수퍼내추럴' 코믹콘 패널 행사에서..
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7. 31. 11:12
텔레비전비평가협회 프레스 투어에서 '수퍼내추럴' 스핀오프 드라마에 대한 소식이 들러왔다. 지난 7월 하순 CW의 인기 장수 드라마 '수퍼내추럴' 시즌9에서 백도어 에피소드 형식으로 스핀오프 드라마가 만들어진다는 소식에 이어 세부사항이 밝혀졌는데, '수퍼내추럴'의 총괄제작을 맡고 있는 로버트 싱어에 따르면 '수퍼내추럴' 스핀오프 드라마에는 샘과 딘이 등장할 것이라고 한다. 관련글 | '수퍼내추럴' 스핀오프 드라마 만든다! 밥 싱어 '수퍼내추럴' 시즌9 20화에서 백도어 에피소드 제작 계획 발표! 그러나 아쉽게도 샘과 딘이 등장하는 것이지 '수퍼내추럴'에서 샘과 딘을 맡았던 배우인 제러드 파달렉키와 젠슨 애클스가 등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다시 말해서, 향후 전개될 '수퍼내추럴'의 스핀오프 드라마는 현재로서는..
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5. 19. 14:50
'수퍼내추럴'의 타이틀 태그 라인 "공포는 사치다"라는 말아 무색하게 말랑말랑하고 가벼운 심령 공포물이라고 생각하시는 사람들도 더러 있지만, 방심하고 보다가는 화들짝 놀라기 쉬운 으스스한 장면도 꽤 많이 나오는 드라마이다. 처음 파일럿 에피소드를 보자마자 떠올렸던 것은 다름 아닌 '전설의 고향'이었으니 무리도 아니다. 느닷없이 유령이 튀어 나오고, 주인공의 등 뒤로 발에 바퀴 달린 것 같은 귀신이 스윽 하고 지나가는 식의, 아주 단순하고 친숙한 기법으로 공포감을 안겨주는 드라마가 바로 '수퍼내추럴'이다. 미국 전역을 누비며 각종 악령과 귀신, 폴터가이스트(현상)와 싸우는 사냥꾼들은 젊고 멀쩡하게 생긴 형제이다. 둘 다 강인한 인상은 아니지만, '용감한 형제'의 하디 보이들보다 훨씬 무서운 사건을 다루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