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4. 7. 14:40
영화 '어벤져스'에 등장했던 비밀 조직 '쉴드(S.H.I.E.L.D.)'를 TV 드라마로 만든 조스 웨던의 마블판 스몰 스크린 프로젝트의 공식 타이틀이 '에이전트 오브 쉴드(Agents of S.H.I.E.L.D.)'로 확정이 되었고, 새로운 타이틀과 함께 시놉시스가 공개되어 어벤져스 팬들에게 기쁨을 전했다. 이번에 확정된 타이틀은 그간 '어벤져스'의 유명세를 이용해야 한다느니, 다소 어려운 약칭인 '쉴드(S.H.I.E.L.D.)'에 대한 개선책이 필요하다느니 등의 설왕설래를 모두 잠재우고, 오리지널 코믹북에 나온 타이틀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는 점에서, TV 드라마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와는 달리 오리지널 코믹북과 근접하게 가는 것이 아니겠느냐는 심증을 불러일으키고 있기도 하다. 또한 영..
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3. 17. 21:53
'베로니카 마스'의 영화화 프로젝트가 킥스타터 펀딩에서 유례없는 성공을 거두면서, 다른 비운의 걸작 드라마 팬들이 이 대열에 동참할 태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펀딩 영화화 프로젝트 가능성이 높은 작품으로는 NBC에서 1999년 18개 에피소드 1시즌으로 단명한 '프릭스 앤 긱스', 은근히 팬이 많기로 소문난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츠'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베로니카 마스'의 펀딩 성공에 가장 입맛을 다시며 재회를 꿈꾸는 팬들은 당연히 조스 웨던의 사이파이 웨스턴 드라마 '파이어플라이' 팬들일 것이다. 영화 '세레니티' 촬영 현장에서 나단 필리온을 디렉팅하고 있는 조스 웨든 '베로니카 마스'가 하루에 백만 달러가 넘는 펀딩액을 모금할 수 있다면, 도대체 '파이어플라이'의 팬들이 모금할 수 있는 금액..
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3. 16. 13:15
'쉴드'의 명 크리에이터 션 라이언이 TV 드라마로 제작되는 '비버리 힐스 캅'의 파일럿 에피소드 촬영현장을 공개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션 라이언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고급 쇼핑가인 로데오 스트리트의 '비버리 힐스 캅' 촬영 현장에서 TV 드라마 '비버리 힐스 캅'의 분위기와 느낌을 추측해 볼 수 있는 여러 장의 사진을 트윗했는데, 공개된 사진에는 에디 머피의 모습을 포함, 디트로이트 번호판을 단 레드 쉬보레 차량 등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비버리 힐스 캅'은 정의감이 넘치는 디트로이트 시경의 형사 엑셀 폴리의 좌충우돌 의협 범죄 수사 드라마로서, 엑셀 폴리 역을 맡은 주연 배우 에디 머피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영화이다. 1984년부터 1994년까지 10년 동안 세 편의 시리즈로 만들어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