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4. 11. 08:33
영국의 국민 드라마 '닥터 후' 스핀오프 드라마인 '토치우드'의 카리스마 넘치는 선장님 잭 하크니스 역으로 유명한 배우 존 바로우맨이 ABC 인기 정치 스릴러 '스캔들'에 출연할 예정이어서 '닥터 후' 팬들과 '토치우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라인 보도에 따르면 존 바로우맨은 2013년 5월 9일 방영될 '스캔들' 시즌2의 28번째 에피소드에 출연할 예정인데, 존 바로우맨이 올리비아 포프의 클라이언트로 출연하게 될지, 아니면 백악관의 대통령 측근을 연기할지 등의 자세한 내용은 현시점에서는 전혀 알려진 바 없다고 한다. 존 바로우맨은 '스캔들'의 크리에이터인 숀다 라임즈가 2012년 초에 추진했다 시리즈 픽업이 되지 않아 무산된 드라마 '길디드 릴리스'의 파일럿 제작 과정에서 함께 일을 한 경험..
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4. 6. 16:31
미국 TV 드라에서 흑인 여성이 주연을 맡기는 미국 프로 아이스하키 리그 NHL에서 흑인이 주장을 꿰차기만큼이나 어려운 일일 것이다. 미드 '스캔들'은 1974년 ABC의 TV 영화 '겟 크리스티 러브' 이후 거의 30년 동안 금기의 영역이던 '흑인 여성이 주연을 맡은 공중파 TV 드라마'에 도전하는 초유의 작품이다. '스캔들'이 정치와 섹스, 서스펜스와 음모에 범죄와 액션까지의 요소에 심지어는 요즘 유행하는 해결사 드라마의 다채로움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TV 드라마의 절대 금기 중의 하나인 흑인 여성을 주연으로 내세우는 모험수가 가능했던 이유는 이 드라마의 크리에이터를 담당하고 있는 숀다 라임즈의 유명세에 기인한다. '그레이스 아나토미'와 '그레이스 아나토미'의 스핀 오프 드라마 '프라이빗 프랙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