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4. 6. 11:45
AMC의 초인기 좀비 드라마 '워킹 데드'의 글렌으로 등장하여 매기와 애틋한 사랑을 나누고 있는 스티븐 연은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 간 한국계 배우로, 한국 이름은 연상엽이다. 1983년 12월 21일생이고, 미시건 주에서 자라 캘러머주 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워킹 데드'에서도 스티븐 연은 한국에서 태어나 미시건 주에서 자란 설정으로 나온다. 스티븐 연이 배우로 접어든 계기는 캘러머주 대학교의 즉흥 연극 그룹 몽카펄트 공연을 봤을 때의 경험을 통해서이다. 스티브 연은 당시의 충격이 너무도 대단해서 바로 그룹에 지원을 했지만 형편없는 연기력으로 거절을 당하고, 이후 절치부심 연기력을 갈고 닦아 이듬해 몽카펄트 그룹에 입단하게 된다. 로스쿨이나 메디컬 스쿨에 들어가기를 바랐던 스티븐 연의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