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에따블리 2013. 4. 27. 02:23
'아이언 맨'의 성공이 '어벤져스'를 만들었다면, '맨 오브 스틸'의 성공은 '저스티스 리그'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적어도 감독에서는 그렇다. 워너 브라더스와 디즈니의 입장에서 '맨 오브 스틸'의 감독 잭 스나이더 만큼이나 '저스티스 리그'의 감독으로 어울리는 인물도 없었고, '맨 오브 스틸'이 흥행에서 성공할 경우 잭 스나이더를 '저스티스 리그'의 감독으로 임명하겠다는 내부방침을 세우고 있다는 루머가 돌았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2013년 4월 27일 공식적으로 잭 스나이더가 그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아직은 입장을 밝히기는 곤란한 시점이긴 하지만, 그런 영화의 감독이란 영화인이 꿈꿀 수 있는 최고의 영예이다. 제정신인 감독이라면 그런 제안을 거절하기 힘들 것이다." 마블이 '아이언 맨'에서 ..
영화/배우 에따블리 2013. 4. 25. 15:37
기네스 펠트로를 기억하는 작품은 단연코 둘도 없이 누가 뭐래도 데이빗 핀처의 1995년 작품 '세븐'이다. 기네스 펠트로는 '세븐'에서 브래드 피트의 아름다운 아내로 나와 다른 그 어떤 캐릭터보다도 인상깊은 캐릭터로 전세계인의 시선을 한 번에 확 잡아끌게 된다. 이후 영화 '엠마'에서의 메인 캐릭터 엠마 우드하우스 역, 에단 호크와 호흡을 맞춘 1998년 작품 '위대한 유산'에서의 에스텔라 역, '슬라이딩 도어스'에서의 헬렌 퀼리 역,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젊고 매력적인 셰익스피어가 사랑에 빠지는 연인 바이올라 드 레셉스 역 등으로 숱한 할리우드 영화에서 주연을 맡아 인기를 끌며, 2005년 영화 '프루프'에서 캐서린 역으로 열연을 펼친 후 골든 글로브 영화 부문 최우수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