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2. 24. 02:51
콜럼비아 소프 오페라 'Yo soy Betty, la fea'를 셀마 헤이엑의 주도하에 ABC에서 제작한 드라마디 프로그램. 2006년 9월 28일 첫 방송을 내보낸 이후 네 개의 시즌을 성공적으로 방영하고 2010년 4월 14일 20개의 단축 에피소드로 마무리를 지었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TV판이라는 칭송만큼이나 화려한 뉴욕 패션의 세계를 구경할 수 있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주인공 베티 수아레즈의 인생의 목표는 단 하나, 바로 유명 잡지 에디터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똑똑하고 사려 깊고 영민하고 일까지 잘하는 베티에게 취업은 주구장천 미역국이다. 왜냐고? 이유는 또 단 하나. 못 생겼기 때문이다. 그런 그녀가 출판업계 가운데서도 오로지 겉모습만이 중요한, 아름다움에 대한 거의 병적인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