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6. 13. 04:17
남부 캘리포니아에 있는 비치하우스에 DEA, FBI, 세관 등의 언더커버 연방요원들이 함께 모여산다. 뭐 어찌됐든 언더커버 위장요원이라고 해도 살 곳은 있어야 하고 이치상으로도 평소에 신분만 완벽하게 위장하고 있다면, 모든 테크놀로지 장비와 연방요원들끼리 협조를 구하고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는 위장 공간이라는 것은 나쁠 리 없는 선택이다. 그리하여 그들이 모여 사는 곳의 이름은 멤피스에 있다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전설적인 저택 그레이스랜드를 땄다. 마약 수사 과정에서 딜러의 집을 압수했는데, 붙잡힌 마약책이 엘비스 프레슬리의 팬이어서 그레이스 랜드라는 명칭이 붙었다는 것 역시 은어를 사용해야하는 언더커버 요원들의 숙명이다. 캘리포니아 일대의 마약수사와 카르텔을 집중적으로 위장수사하는 그레이스랜드 요원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