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라마/스포츠 에따블리 2014. 6. 4. 08:50
한신 타이거즈 수호신 오승환이 끝내기 3루타를 맞고 블론세이브를 범했하며 일본 진출 이후 첫 끝내기 안타에 패전투수까지 되었습니다. 오승환은 일본 센다이시 코보 스타디움 미야기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교류전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원정경기에 9회말 구원등판, 2피안타 1볼넷으로 블론세이브를 범하며 3-4 끝내기 패배를 당했습니다. 지난달 28일 세이부 라이온스전 이후 두 번째 블론세이브와 함께 2패째이며, 끝내기 패배는 처음입니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1.16에서 1.88로 상승했습니다. 오승환 구원패 진짜 이유는? 선발투수 완봉 욕심이 부른 참사! 오승환은 3-1로 리드하고 있는 9회말 무사 3루 위기 상황에서 구원등판했습니다. 외국인 선발 랜디 메신저가 8회까지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완봉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