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에따블리 2013. 4. 13. 23:45
2011년 제작비 문제로 AMC와 충돌을 빚고 총괄 제작 담당자 자리에서 물러난 프랭크 다라본트의 뒤를 이어 '워킹 데드'의 제작을 총지휘했던 글렌 마자라가 '워킹 데드' 시즌4부터는 제작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대신 '샤이닝'의 프리퀼 영화인 '오버룩 호텔'의 각본 작업에 매진하기로 했다고 2013년 4월 13일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스티븐 킹의 동명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샤이닝'의 이전 이야기를 담아낼 '샤이닝' 프리퀼 무비인 '오버룩 호텔'은 지난 해 7월 처음 프로젝트가 발의된 이후, 마틴 스콜세지의 '셔터 아일랜드'의 각본을 쓴 리타 캘로그리디스, 마크 웹 감독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각본을 담당했던 제임스 밴더빌트, '블랙 스완'과 데이빗 핀처의 '조디악'을 제작했던 브래들리 피셔가 워..
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4. 8. 11:30
할리우드 리포터 는 '워킹 데드' 시즌3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휘하의 패잔병 단 둘 만을 이끌고 사라져서 추후를 기약했던 영국 배우 가버너 역의 데이비드 모리시가 '워킹 데드' 시즌4에서는 시리즈 레귤러 역을 맡을 것으로 확정되었다고 보도했다. 데이비드 모리시는 원래 '워킹 데드' 시즌3에만 출연하는 것으로 계약을 맺었고, 오리지널 로버트 커크만 코믹북에서도 릭 일행의 프리즌 습격 때 죽는 것으로 나오기 때문에 '워킹 데드' 팬들은 가버너가 '워킹 데드' 시즌3 피날레 에피소드에서 최후를 맞이하는 것으로 여기고 있었다. 하지만 '워킹 데드' 시즌3의 놀라운 시청률에 가버너 역의 데이비드 모리시가 기여한 바가 크다고 판단한 '워킹 데드' 크리에이터 로버트 커크만은 애초의 계약을 연장해서 가버너의 역할을 추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