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에따블리 2013. 6. 14. 16:38
크리스토퍼 놀란과 잭 스나이더의 슈퍼맨 리부트 '맨 오브 스틸'이 전세계 개봉과 함께 본격적인 흥행에 돌입하면서 '저스티스 리그'는 물론이고 그외 다른 DC 코믹스 슈퍼 히어로들의 영화화에 대한 시발점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질문이 쏟아지고 있다. 대답은 '예스'다! 마블이 '어벤져스'를 만들기 위해 마블의 개별 히어로들을 먼저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과정을 밟았고, 이 공식은 DC의 '저스티스 리그'에도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조건이 될 수밖에 없다. '맨 오브 스틸'의 슈퍼맨을 등장시켰던 것처럼 향후 원더우먼과 아쿠아맨의 등장은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더 랩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워너브라더스는 (배트맨은 이미 성공적인 등장을 마쳤고, 그린랜턴 역시 모습을 드러냈으니 일단 제쳐두고) DC의 유명 히어로 캐릭터..
영화 에따블리 2013. 4. 27. 02:23
'아이언 맨'의 성공이 '어벤져스'를 만들었다면, '맨 오브 스틸'의 성공은 '저스티스 리그'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적어도 감독에서는 그렇다. 워너 브라더스와 디즈니의 입장에서 '맨 오브 스틸'의 감독 잭 스나이더 만큼이나 '저스티스 리그'의 감독으로 어울리는 인물도 없었고, '맨 오브 스틸'이 흥행에서 성공할 경우 잭 스나이더를 '저스티스 리그'의 감독으로 임명하겠다는 내부방침을 세우고 있다는 루머가 돌았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2013년 4월 27일 공식적으로 잭 스나이더가 그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아직은 입장을 밝히기는 곤란한 시점이긴 하지만, 그런 영화의 감독이란 영화인이 꿈꿀 수 있는 최고의 영예이다. 제정신인 감독이라면 그런 제안을 거절하기 힘들 것이다." 마블이 '아이언 맨'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