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 에따블리 2013. 6. 26. 02:29
'캐러비안의 해적' '아마겟돈' 등의 할리우드 유명 영화감독이자 'CSI' 시리즈, '어메이징 레이스' 등의 드라마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스몰 스크린에서도 명성을 떨치고 있는 거물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가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했다. 1960년부터 로스앤젤레스 맨스 차이니즈 극장 앞 2킬로미터 거리를 스타들의 이름으로 채우기 시작한 이래 2,501번째 별의 주인공이다. 관련글 | 2000년대 미드 르네상스를 이끈 일등공신 'CSI' 1945년 9월 21일 생의 제리 브룩하이머는 1985년 에디 머피 주연의 영화 '비버리 힐스 캅'을 시작으로 '탑 건' '나쁜 녀석들' '크림슨 타이드' '더 록' '아마겟돈' '진주만' '블랙 호크 다운' 등의 영화를 감독 혹은 제작했으며, 최근에는 '캐리비안의 해..
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4. 13. 02:10
과학수사대, 실종수사대, 해군범죄수사대, 미결사건수사대 등등 범죄와 관련된 드라마 쪽으로는 진정 끝장을 본 심산으로 덤벼드는 제리 브룩하이머 사단이 만든 법정 수사물인 '클로즈 투 홈'은 제리 브룩하이머표 양산형 수사드라마겠거니 하고 심드렁하게 넘어가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미국 법정 드라마에서 압도적인 다수를 차지하는 것은 변호사를 주인공으로 한 것이다. 다음으로 검사가 주인공인 드라마가 몇몇 개 있고, 판사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는 '명판사 에이미' 정도의 가뭄에 콩 나듯 있을 뿐이다. 검사가 주인공인 대표적인 드라마 '로 앤 오더'도 에피소드를 양분해서, 형사가 수사를 하면 검사가 기소를 해서 재판에 가져가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 우스갯소리지만, 말이 많은 직종 순으로 드라마의 수가 정해지는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