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5. 2. 03:08
'닙턱'에서부터 '글리'까지 환상의 호흡을 맞춰 온 라이언 머피와 브래드 팔척이 기획하고 연출 제작한 미국식 도시 기담 시리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는 개별 시즌이 하나의 완결된 시리즈로 종결을 짓는 미니시리즈 형태의 앤솔로지이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두 시즌에 걸쳐 쇼타임에서 방영된 또 다른 호러 걸작 시리즈인 '마스터즈 오브 호러'가 방영의 편의상 시즌을 나눴을 뿐, 시즌이나 에피소드가 모두 개별 감독의 책임 하에 연출되는 단편 형식이었다면,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는 한 시즌이 미니시리즈로 구성되는 포맷을 갖추고 있다. 그런 이유로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가 이야기의 호흡과 장르의 긴장감을 유지하는 데 단편 포맷이었던 '마스터즈 오브 호러'보다 더 수월한 면이 있어서 더 큰 대중적인 인기..
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3. 16. 22:04
라이언 머피의 앤솔로지 호러 시리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의 세 번째 시즌의 타이틀이 정해졌다. 시즌1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살인자의 집' (Murder House), '시즌2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정신병동' (Asylum)에 이어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3의 제목은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마녀' (Coven)로 확정되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따르면, 1984년 창설되어 코믹콘과 더불어 미국 최대의 TV 프로그램 축제로 자리잡은 페일리 페스티벌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라이언 머피가 공식적으로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의 세 번째 시즌의 타이틀은 '마녀(Coven)'가 될 것이라고 공표했다고 한다. 라이언 머피는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의 초기 기획단계에서부터 꼭 해 보고 싶었던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