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에따블리 2013. 7. 8. 15:33
2011년 12월 포브스 지가 선정한 엔터테인먼트 분야 30세 이하 세상을 바꾼 인물 30인에는 누가 봐도 명백하게 장래 할리우드를 짊어질 스타들이 여럿 포진하고 있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급의 대형 프렌차이즈 탄생을 예고하며 등장했던 '헝거 게임'의 히로인 제니퍼 로렌스, 차세대 안젤리나 졸리라는 타이틀을 달고 다니는 '킥 애스'의 클로이 모레츠, 영화 '베스트 키드'에서 스승님 성룡의 가르침을 하사받는 왕따 소년 드레 역으로 일약 스타덤을 이룬 윌 스미스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까지! 이들 무비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TV 신예 스타들의 면면도 결코 떨어지지는 않는다. 훗날인 2013년 골든글로브 코미디 부문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HBO 화제의 코미디 드라마 '걸스'의 여주인공 레나 던햄,..
컬처 에따블리 2013. 5. 6. 18:45
최근 리메이크되어 박스 오피스를 군림했던 '이블 데드'의 스타이자, ABC의 히트 드라마 '서버가토리'의 테사 알트만 역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제인 레비가 7개월간의 짧은 결혼생활을 끝내고 이혼을 했다는 소식이다. 할리우드 가십을 주로 다루는 TMZ 보도에 따르면, 외모도 말투도 어려보여 주로 하이틴 학생 역할을 맡곤 했던 23살의 여배우 제인 레비가 '매들레인 앤 헤이코'와 같은 단편 영화에 이름을 올렸던 배우 제이미 프레이타스와 지난 2011년 3월 결혼식을 치른 후, 7개월 여의 스텔스 비밀 결혼 생활을 유지했다고 한다. 외형상으로는 이미 지난 2년 여의 기간 동안 함께 하는 시간이 전혀 없을 정도로 끝장이 난 결혼생활이었지만, 이번 2013년 4월 16일에 법원에 이혼장이 공식 접수되면서 세..
영화 에따블리 2013. 4. 9. 13:18
미드 '서버가토리'로 벼락 스타가 된 제인 레비 주연의 영화 리메이크 '이블 데드'가 14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서버가토리'의 제인 레비는 2012년 2월 13일 필 콜린스의 딸 릴리 콜린스가 고사한 '이블 데드' 리메이크 영화 여주인공인 미아역에 캐스팅되었고, 거의 1년 만에 그 결과물이 나온 것이다.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리메이크 '이블 데드'는 리메이크에 대한 저항감과 R등급의 한계, 하드고어에 가까운 연출로 인해 많은 전문가들이 좋은 성적을 예상하지 않았던 작품인데, 막상 뚜껑을 열자 개봉 첫 주에만 2,577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예상치를 훨씬 뛰어 넘는 성적으로 북미 박스오피스를 평정했다. 이번에 30년 만에 리메이크된 '이블 데드'의 박스오..
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1. 27. 20:04
길모어 걸스’의 공부 잘 하고 말 잘 듣고 착한 딸 로리 길모어를 떠올리게 하는 테사 알트만 역의 제인 레비는 쇼타임의 ‘쉐임리스’의 맨디 말코비치 역으로 TV 데뷔를 했다. ‘서버가토리’의 영민한 캐릭터에 비해 ‘쉐임리스’에서는 이안에게 대시했다가 거절당하자 오빠에게 이안이 자기를 덥쳤다고 거짓말까지 이용하는 당돌한 역할로 출연했다. 나중에는 오해가 풀리면서 맨디와 맨디의 오빠 미키 그리고 이안이 꽤나 정겹고 뜨겁게 어울려 다니며 큰 인기를 끌었지만 ‘쉐임리스’에서 맨디 역은 제인 레비가 ‘서버가토리’에서 주연을 꽤차면서 시즌 2에서 다른 배우로 교체된다. 결과적으로 제인 레비의 선택은 옳았다. 제인 레비는 ‘서버가토리’의 히트로 평론가들이 뽑은 2011년 가장 벼락출세한 배우 중의 하나가 되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