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에따블리 2013. 6. 12. 19:34
미셸 페어리는 1998년부터 여러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다 그나마 사람 얼굴 잘 알아보는 사람들에게는 2010년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에서 엠마 왓슨이 분한 헤르미온느의 엄마 진 그레인저로 기억이 된다. 하지만 원래 헤르미온느의 머글 엄마 진 그레인저 배역도 2002년 영화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때에는 헤더 블리스데일이 맡았던 역할이었는데, 8년 여가 흐른 후 사정상 같은 역할을 할 수가 없게 되어서 미셸 페어리로 교체가 된 것이다. 그리고 2011년 미셸 페어리는 드디어 HBO '왕좌의 게임'에서 북부 윈터펠 스타크 가문의 어머니 캐슬린 스타크 역을 맡으면서 얼굴을 알린다. '왕좌의 게임' 캐슬린 스타크 역으로 스크림 어워드와 스크린 액터 길드 어워드 등에 노미네이트되었고,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