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에따블리 2013. 7. 10. 03:23
2012년 12월 FX의 인기 드라마 '썬즈 오브 아나키'의 다섯 번째 시즌이 끝나고, 길예르모 델 토로의 '퍼시픽 림'의 촬영이 시작되던 때 찰리 헌냄은 85킬로그램에 체지방도 상당했다. '썬즈 오브 아나키' 시즌5는 다른 시즌과 달리 잭스 텔러가 결혼까지 하며 가정에 안착한 상태라 웃통을 벗을 장면이 별로 없어서 안심하고 먹었던 모양이었다. 그러나 길예르모 델 토로는 셔츠를 벗을 장면이 그다지 많지 않고, 주로 슈트를 입고 로봇 안에 들어가는 역할이고, 어쩌면 '트랜스포머'가 그랬듯 영화가 뜨려면 주연 배우보다도 로봇이 보다 각인되어야 하니 굳이 조각같은 몸까지 만들 필요는 없다고 찰리 헌냄을 다독거렸다. 관련글 | 길예르모 텔 토로 감독의 거대 메카 액션 블록버스터 '퍼시픽 림' 2분 32초 분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