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5. 1. 16:51
2009년 리 다니엘스 감독의 영화 '프레셔스'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여배우 가보리 시디베가 라이언 머피의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3 '마녀'에 캐스팅되었다. 가보리 시디베는 암에 걸린 엄마의 투병기를 그린 쇼타임의 히트작 '빅 C'에서 비중 있는 감초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는데, '빅 C'는 이제 막 1화를 시작한 시즌4가 단축 시즌으로 조만간 종영하게 된 만큼, 가보리 시디베는 일찌감치 새 일자리를 잡은 셈이다. 라이언 머피의 또 다른 성공적인 장르 실험으로 성공적인 1, 2 시즌을 마치고 시즌3 방영을 향해 순항 중인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에는 스티븐 킹 원작의 영화 '미저리'에서 호러 연기의 진수를 펼쳐 보였던 캐시 베이츠의 합류와, 이전 시즌들에 주로 귀신 역할로 나..
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3. 16. 22:04
라이언 머피의 앤솔로지 호러 시리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의 세 번째 시즌의 타이틀이 정해졌다. 시즌1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살인자의 집' (Murder House), '시즌2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정신병동' (Asylum)에 이어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3의 제목은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마녀' (Coven)로 확정되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따르면, 1984년 창설되어 코믹콘과 더불어 미국 최대의 TV 프로그램 축제로 자리잡은 페일리 페스티벌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라이언 머피가 공식적으로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의 세 번째 시즌의 타이틀은 '마녀(Coven)'가 될 것이라고 공표했다고 한다. 라이언 머피는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의 초기 기획단계에서부터 꼭 해 보고 싶었던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