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2. 20. 15:23
슈퍼맨의 사춘기 시절을 10년에 걸친 세월로 드라마로 만든 슈퍼맨 비긴즈 '스몰빌'에서 클락 켄트는 매 에피소드 입는 옷 색깔이 거의 빨강과 파랑의 콤비네이션이다. 빨간색 티셔츠에 파란색 잠바, 청바지에 빨간색 점퍼, 심지어는 양복도 어두운 붉은색 아니면 블루에, 가죽 자켓도 붉은끼가 가득한 것으로 골라 입는다. 이유는 클락 켄트가 원래 빨강과 파랑을 좋아해서 나중에 슈퍼맨 옷을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코드로 디자인한다는 복선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톰 웰링은 '스몰빌' 클락 켄트 역을 수락하면서 '노 플라이트 노 타이츠(No Flights, No Tights' 룰을 고수하면서 슈퍼맨 쫄쫄이를 입고 하늘을 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을 못박았고, 많은 '스몰빌' 팬들의 염원에도 10년 동안 클락 켄트가 슈퍼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