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에따블리 2013. 3. 22. 20:04
사라 웨인 콜리스가 미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드라마는 2005년 국내에 미드 열풍의 뇌관을 건드렸던 '프리즌 브레이크'의 닥터 사라 텐크레디 역을 통해서다. '프리즌 브레이크' 배우들 중 가장 먼저 캐스팅이 확정된 큰 눈과 동글동글한 이마가 매력적인 닥터 사라 텐크레디는 '프리즌 브레이크'의 히어로 마이클 스코필드를 사로잡는 매력으로 탈옥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1977년 6월 1일 미국 일리노이 주 라 그랜지에서 태어나 한 살때 아버지가 하와이 대학의 교수로 임용되면서 하와이에서 살았다. 부모의 바람은 딸이 교수나 의사가 되는 것을 원했지만, 사라 콜리스는 어렸을 때부터 연기자의 꿈이 있어서 고등학교 때부터 하와이 오아후 대학에서 연극 수업을 참관하며 들으..
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3. 8. 05:29
투수의 스타일에는 거의 시종일관 150킬로미터 이상의 구속을 찍으며 무수한 삼진으로 타자들을 윽박지르는 파워 피처 스타일이 있는가 하면, 스트라이크 존 요소요소를 날카롭게 찌르며 칼날 같은 정확함으로 알차게 타자들을 요리하는 제구파 스타일도 있다. 그런가 하면 지저분한 공 끝으로 땅볼을 많이 유도하며 경제적인 투구를 선보이는 투수들도 있고, 커터니 체인지업이니 오직 단 하나의 주무기를 최고의 수준으로 연마하여 1, 2 이닝만을 전담하는 투수도 있다. 그러나 사람마다 취향도 갖가지이고 각각의 스타일을 보는 재미도 나름대로 다 있겠지만, 아무래도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투수는 간혹 구속 160킬로미터 이상까지도 찍어대며 시원스럽게 뿌려대는 패스트볼을 주무기로 하는 파워 피처가 아닐까 싶다. 투수로서 얼마나 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