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4. 6. 13:23
'프레이저', '사인펠트', '프렌즈', 'E.R.' 등등의 드라마의 위세가 등등했을 때의 NBC의 목요일 프라임 타임 10시 드라마는 그 어떤 작품을 갖다 놔도 동시간대 1위 자리가 가능했다. 이전 인기 프로그램을 보던 시청자들이 그대로 10시까지 채널을 고정해서 NBC의 10시 드라마를 본 후 잠자리에 들기 때문이다. 이른바 NBC의 '머스트 씨' 드라마 리드 인 효과이다. 하지만 '머스트 씨' 드라마들의 리드인 효과가 사라진 지금 NBC의 목요일 프라임 타임 10시 타임 슬롯은 영 골치가 아프지 않을 수 없다. NBC의 목요일 저녁 10시를 책임지며 차세대 에이스 자리를 기대해 봤던 브라이언 퓰러, 매즈 미켈슨의 신작 '한니발'이 인상적이지는 않지만, 몰락 수준의 시청률은 아닌 가능성을 여전히 남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