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신곡의상 표절, 마케팅 혹은 우연? 사진 및 동영상 정리!

걸그룹 크레용팝의 신곡 의상이 또다시 표절 논란에 휩싸이며 화제에 오르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에는 "크레용팝이 또 일본 모모이로 클로버Z를 또 따라했다"는 타이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되었다.

 

관련 사진에는 모모이로 클로버Z의 멤버가 지난해 크리스마스 공연 전단용으로 촬영했던 사진과 크레용팝의 신곡 '꾸리스마스'의 의상 컨셉 사진이 담겨 있다. 

 

문제가 된 부분은 크리스마스를 컨셉으로 촬영한 두 그룹의 의상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컨셉에 녹색과 부분 빨강 포인트로 상당히 유사하다는 데 있다.

 

네티즌들은 "크리스마스를 켄셉으로 하는 의상 제작시 이 정도는 흔히 등장할 수 있는 유사점이다"라는 측과 "또 표절이냐? 이제는 아예 대놓고 표절을 하고 있네"라는 측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현재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보도를 통해 모모이로 클로버Z의 의상을 처음 접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컨셉으로 했기 때문에 비슷해 보일 뿐이다"라며 당혹함을 전했다.

 

또한 크레용팝 소속사는 논란이 된 크레용팝의 '꾸리스마스' 의상은 패션채널 온스타일 내 패션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컨셉 의상이라며 표절이 아니라고 표절 의혹을 부인했다.

 

아래는 크레용팝의 12월 크리스마스 집중 공략 신곡 '꾸리스마스' 의상과 모모이로 클로버Z 의 촬영 사진 및 과거 크레용팝과 모모이로 클로버Z 의상 표절 논란 당시의 사진 모음 및 동영상이다. 이 정도면 교묘하게 표절 논란을 법적으로만 피해갈 요량의 노이즈 마케팅인지 그저 우연의 산물인지 직접 판단해보실 것을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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