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음감 만장일치 합격에서부터 일진설 과거논란까지! K팝스타3 김은주 누구?

SBS K팝스타3에 출연 절대음감과 저음에서부터 고음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천재적인 창법으로 주목을 받았던 16살 괴물 소녀 김은주가 스타 등극 문턱에서 SNS 상에서 불거진 일진설로 위기감를 맞이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은주 도대체 어떤 가창력을 선보였길래 하루아침에 스타 등극인가?!

 

 

지난 2013년 11월 24일 전파를 탄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K팝스타' 시즌3에 마포구에서 온 16살 김은주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은주는 "사는 동네도 자기랑 똑같고 이름은 우리 와이프랑 똑같다며 기대하겠다"는 양현석의 관심을 미리부터 사며 등장했다.

 

노래가 시작됐고 앳된 외모와는 달리 묵직하고 나직한 저음으로 비욘세의 'If I were a Boy'를 부르기 시작한 김은주는 시작부터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 고음 부분에 들어가자마자 심사위원 유희열은 순간 튀듯 깜짝 놀라는 반응을 드러냈고, 저음에서 순식간에 고음으로 치고 올라가는 창법에 유희열뿐만 아니라 양현석, 박진영까지 김은주의 놀라운 성량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박은주의 노래가 끝나자 심사위원 중 양현석은 귀에 인이어를 찼느냐고 물었고, 왜 그 질문을 하는지조차 이해하지 못한 박은주는 그냥 고개를 흔들었고, 양현석과 심사위원들은 인이어나 메트로늄 같은 장치에 의지를 하지 않고 어떻게 첫음을 바로 알아들었느냐고, 그게 바로 절대음감이라고 놀라워했다.

 

특히나 박진영은 충/격/적/이다는 표현을 동원해가면서까지 "노래를 제대로 배우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고음과 저음을 모두 목으로 부르지 않고, 가슴으로 목소리를 내는 흉법을 터득할 수 있는지 깜작 놀랐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 합격을 이끌어낸 박은주의 스타탄생은 보장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이후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검색어를 장악하며 전국민의 관심 속에 16세 앳된 천재 소녀 가수의 탄생신화가 이어지는듯 했으나, 곧바로 SNS 상에서는 '박은주 일진설'이 불거졌다.

 

11월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김은주가 학교 친구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일진이었다는 동창생들의 제보가 등장했다. 앳된 얼굴에 순진해보이는 목소리와 태도의 김은주가 사실은 동창생들을 위협하는 일진이었다는 얘기다.

 

 

 

 

김은주에게 피해를 당했는다는 SNS 글 캡처

 

아직 정확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방송에서 보인 소녀 가장이라고 해도 믿을법한 앳되고 풋풋한 이미지의 착한 심성 그 자체의 16세 소녀 박은주가 실상은 일진이었다는 놀라운 제보에 현재 네티즌들은 사실 여부 확인에 대해 귀를 기울이고 있다.

 

현재 박은주는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획득한 상태이다. 불거진 일진설에 대해 제작사는 현재 사실 여부 확인중이며 사실로 확인될 경우 합격이 취소되는지 등의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는 상태이다. 아래는 K팝스타3에 등장한 김은주 방송분 캡처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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