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정의당 입당! 입당 배경과 이유는?

진보 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2013년 12월 5일 정의당에 입당하며 기존 무당파에서 당적을 정하며 프리랜서 논객에서 현실 정치에 본격 참여하는 것은 아닌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진중권 교수는 그간 지속적으로 정의당을 지지해왔으며,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에 출연해서 받은 출연금을 정의당에 후원금으로 내려고 했지만, 당원이 아니면 세액 공제를 받지 못 한다 해서 입당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실정치 참여 진중권 정의당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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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교수는 지난 2003년까지는 민주노동당 소속이었고, 그 이후 2009년 6월까지는 진보신당 당원이었으나, 퓨어 진보 논란에 따른 진보, 좌파 논쟁으로 탈당했고 이후 무당파로 활동해 온 바 있다.

 

이번 정의당 입당을 통해서 진중권 교수는 그간의 당적없는 자유 논객에서 다시 현실 정치에 참여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은 아닌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날 정의당에 입당을 한 진중권 교수는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이나 정치적 경향의 차이는 있지만, 경제정책에선 어차피 서민을 위한 정치는 아닌 것 같아서 정의당을 지지한다"며 입당 배경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진중권 교수의 정의당 입당과 함께 정의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정의당은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둔 2012년 3월에 통합진보당 후보를 뽑는 과정에서 발생한 부정 경선 사건으로 인하여 통합진보당을 탈당한 국민참여당 계열과 새진보통합연대 계열 그리고 인천연합 계열의 세력이 주축이 되어 창당한 정당이다.

 

처음에는 '진보정의당'이라는 당명을 사용하였으나 2013년 7월 21일 지금의 당명으로 개명하였다. '자유롭고 평등한 세상, 정의롭고 평화로운 미래'를 주요 강령으로 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미래를 여는 7대 약속'으로 ① 경제 민주주의 실현, ② 노동의 가치가 실현되는 사회, ③ 모든 사람이 행복한 복지·문화·교육, ④ 여성의 지위 향상과 차별 없는 평등 사회, ⑤ 농업 회생과 탈핵·탈토건의 생태 사회, ⑥ 평화·통일의 한반도, 평화·공영의 동아시아와 세계, ⑦ 정의롭고 민주적인 국가를 향한 근본적 정치개혁을 지향한다.

 

아래는 정의당에 입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할리우드 배우 존 트라볼타처럼 취미 생활인 비행기 타기를 즐기며 여유롭게 찍은 사진 및 그 외 사진 모음 등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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