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특별군사재판을 열어 장성택에게 사형을 선고한 뒤 기관총으로 난사하는 끔찍한 방식으로 최종 처형을 가한 것으로 확인되며 지금 남북한 사회는 공포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장성택에게는 북한 형법 60조의 국가전복 음모 혐의가 적용됐으며, 김정은 제1비서가 북한 정권을 계승하는 과정에서 장성택이 이것을 방해하는 천추에 용납 못할 대역죄를 지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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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장성택의 처형 이유 중의 하나가 오만불손한 태도로 건성으로 박수를 쳤다는 것이어서 함께 화제가 되었다.
장성택 건성박수 동영상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0년 노동당 제3차 대표자회에서 김정은이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에 오를 때 온 장내가 열광적으로 환호했지만, 장성택은 마지못해 자리에서 일어서 '건성건성 박수를 치며 오만불손하게 행동한 관련 영상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장성택 기관총 난사 처형, 자살한 딸 장금송은 누구?
한편 장성택 사형 집행으로 외국에서 자살한 딸 장금송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기도 했다. 장금송은 지난 2006년 8월 29살의 나이로 프랑스 파리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장금송은 집안에서 사랑하는 남자와의 결혼을 반대하고 평양 귀환까지 독촉받자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자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래는 장성택 처형 관련 사진 및 자살한 딸 장금송 사진 등 모음!
장성택 딸 장금송 결혼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