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러데이 나잇 라이브의 스타 작가, 티나 페이

엘리자베스 스태머티나 페이는 '새러데이 나잇 라이브'의 최초의 여자 메인 작가이자 미국의 배우, 코미디언, 프로듀서이다. 1997년부터 2006년까지 SNL을 맡았으며, 2006년부터 2013년까지 NBC 시트콤 '30 락'에 리즈 레몬 역으로 출연했으며, '베이비 마마', '거짓말의 발명', '브로큰 데이트'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작가, 배우, 프로듀서로 일곱 차례의 에미상과 두 차례의 골든 글로브를 수상했으며, 2008년 AP 통신은 티나 페이가 SNL에서 사라 페일린 역으로 열연을 펼친 것을 두고 그 해의 엔터테이너로 뽑기도 했다.

 

 

 

 

2010년 미국 유머 협회가 주관하는 마크 트웨인 상에 최연소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 4월 5일 출간된 자서전 '보시팬츠'가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5주 연속 톱을 차지하기도 했다. 2013년 1월 13일 개최된 골든 글로브 수상식에서 오랜 동료이자 친구인 에이미 폴러와 함께 골든 글로브 최초의 여성 사회자로 선정되어 환상적인 수상식을 이끌었다고 호평을 받았다.

 

종종 '사랑의 기쁨'을 부른 가수 나나 무스꾸리와 비슷한 외모로 지목되는데, 공히 검은 뿔테 안경을 자주 착용한다는 공통점 외에도 외가쪽이 그리스라는 이유 때문이다. 다섯 살때 집 앞에서 낯선 사람이 얼굴을 칼로 그어서 왼쪽 뺨에 흉터가 남아 있으며, 스타워즈 시리즈의 광팬이며, 24살까지 처녀성을 유지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30 락'의 작곡가이기도 한 제프 리치몬드와 2001년 6월 3일 결혼을 해서 딸 둘을 두고 있으며, 2011년 오프라 윈프리, 닐 패트릭 해리스 등과 함께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손자국을 남겼다.

 

 

베프 에이미 폴러와  함께 한 2013년 골든 글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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