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형 소신발언 뭐라 했길래 막장 드라마 논란 한마디로 정리됐나?

원로 배우이자 회장님 전문 배우 박근형이 막장 드라마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는 과정에서, 남평균적인 막장 드라마의 반응과는 상당히 다른 본인의 소신을 담은 발언을 해서 화제다! 한편으로는 막장 드라마에 대한 일각의 반응을 폭넓은 시야로 제대로 일침을 가했다는 반응도 나왔다.

 

원로 배우 박근형은 12월 18일 오후2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로붙 일명 '막장드라마'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박근형의 막장 드라마 소신발언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기자들은 최근 일명 막장 드라마들이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드라마에는 여러 장르가 있을 수 있다. 그걸 보고 느끼는 사람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기에 강요는 할 수 없다"고 답했다.

 

박근형은 또 "내가 하는 것과 반대라고 해 무조건 나쁘다고 볼 수 없다. 여러 장르가 발전적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소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근형의 막장 드라마 관련 발언 왜 화제가 되었는가?

 

보통 막장 드라마에 대한 배우들의 발언은 "개연성이나 일반적인 상식을 크게 웃도는 수위는 곤란하지 않겠느냐" "시청률만을 위해 무리한 설정을 강제하면 좋지 않다!" 등등과 같은 모범 답안이 나오는 경우가 가장 많다.

 

그러나 박근형은 많은 드라마를 소화해 낸 원로 배우답게, 막장 드라마 역시 드라마의 한 장르로서, 미국에서 '소프 오페라'라고 불리는 낮시간대 막장 드라마가 드라마의 한 장르를 차지하고 있듯, 한국의 일일 연속극 역시 그 포맷에 불과하고, 미국 드라마에도 여러 장르가 있듯, 막장 드라마 역시 하나의 장르이고 그 장르에 따른 전개이지 않겠느냐 정도의 의견을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

 

다수의 의견에 함몰하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소신껏 발언하는 박근형의 막장 드라마에 관한 소신발언이 앞으로 막장 드라마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지고 있다.

 

한편 이상엽과 홍수현, 서지석, 신다은 등이 출연하는 '사랑해서 남주나'는 인생의 황혼기에 새로운 로맨스를 꿈꾸는 이들과 좌충우돌 부딪히며 성장해나가는 청춘들의 사랑,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아래는 관련 사진 모음!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