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의 멤버 박봄이 지난 2013년 12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썼던 "이렇게 예쁜 사진도 많은데… 나도 포토샵 좀 해주지. 나만 안 해주다니. 누가 보면 얼굴 되게 큰 줄 알겠어요. 미래 전략팀님들" 글에 대한 논란에 대한 해명을 했다.
12월 1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 대해 해명을 해 보는 게 어떨까요?"며 박봄에게 지난 논란에 대한 해명할 시간을 할애했다.
박봄 포토샵 논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고 생각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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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봄은 "진짜 해명을 해야겠다"며 "나는 내 것에 대해서만 포토샵을 해줬음 좋겠다고 한 것"이라고 한 말인데, 진짜로 말이 헛나온 것이라고 말하며 진짜로 억울해했다.
박봄 진짜 말실수? 그렇다고 포토샵이 없는 일일까?
박봄은 "내가 경솔했다. 말주변이 없어서 일어난 일이고 앞으로는 말을 자제해야겠다"고 말을 이으며, 나를 포토샵해달라는 것이었는데, 내가 말을 잘못해서 이하늬가 포토샵을 잔뜩 한 것으로 오해가 일어났다고 사과한 셈이다.
하지만 박봄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해당 앨범 재킷은 누가 봐도 포토샵이 일정 정도 들어간 사진임은 확실하다. 사실 여자 연예인 사진에서 포토샵이 없이는 사진 자체가 완성이 불가능하다는 말도 있거니와 (괜히 민낯 사진, 일상 사진만 뜨면 화제겠냐구요?!),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 역시 포토샵이 많이 들어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이하이만 해줬다는 이야기냐”며 비난 여론이 폭주하자 박봄은 "장난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기는...봄&하이 포에버"라는 글을 추가로 올린 바 있다. 아래 관련 사진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