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의상 논란 이유 밝혀져! 살 빠진 이유는? 사진 영상 보기!

2014년 새해 1월 1일 방영된 MBC 김연아 특집 다큐 '마지막 선곡, 아디오스 노니노'에 등장한 김연아 선수의 모습은 기존 모습에서도보다 훨씬 살이 빠진 모습이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정규 카메라에 완연하게 잡힌 노란색 의상은 당시 병아리 의상, 단무지 의상이라는 등 네티즌들의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렸던 상황을 떠올려 안타까움이 들게 했다.

 

이에 노란색 쇼트 의상을 직접 제작했던 '피겨 여왕' 김연아의 의상 담당 안규미 디자이너가 의상 논란에 대해 직접 심경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김연아 노란색 의상 소치 올림픽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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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1월 1일 방송된 MBC 소치 동계 올림픽 특집 김연아 다큐 '마지막 선곡, 아디오스 노니노'에 등장한 안규미 디자이너는는 "김연아 선수가 전체적으로 다 심플한 스타일을 좋아했는데 이번 같은 경우에는 특히 심플한 스타일을 원했다"고 운을 떼며 당시 의상 논란에 대해 말을 시작했다.

 

안규미 디자이너 김연아 노란색 의상 채택 이유는?

 

이어 "전체적으로 은은하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쇼트 프로그램은 작업이 들어갔다. 특히 김연아 선수가 작년보다 마른 상태였다. 살이 많이 빠진 상태였기 때문에 너무 말라보이지 않았으면 하는 부분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밝은색, 특히 노란색은 살이 쪄보이는 색으로 유명한 칼라이다! 김연아는 부상 이후 마음 걱정이 있어 살이 조금 빠진 것으로도 알려졌다.)

 

또한 "보석 작업만 며칠이 걸리는 작업을 한다. 일일이 한 알, 한 알 다 붙이는 작업을 하니까 시간이 좀 오래 걸린다. 김연아 쇼트 프로그램에는 약간 노란 빛 도는 라이트 토파즈 아니면 크리스탈 골드 쉐도우 같은"이라고 비즈 공예에 대한 부분도 설명을 덧붙였다.

 

안규미 의상 디자이너는 의상 논란에 대해서 "어떻게 연아 선수 옷을 하면서 마음 편하겠냐. 너무 마음을 졸였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면서 너무 생각 외의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니까 많이 부담스럽고 힘든 건 사실이다"라고 털어놔서 의상 논란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Send in the Clowns(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서 김연아가 입은 노란 드레스가 일명 '단무지 의상' '병아리 의상'으로 불리며 논란이 있었다. 아래 관련 영상! 

 

김연아 쇼트 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풀영상 

 

김연아 프리 프로그램 '아디오스 노니노' 풀영상!

 

김연아 골든 스핀 '이매진' 갈라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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