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열 단장 이상화 선수 인터뷰 화제! 이상화 5월 결혼? 김재열 단장 누구?

소치올림픽 레이스를 마무리한 이상화 선수가 김재열 소치 올림픽 단장과 함게 2월 14일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의 코리아 하우스에서 50여명이 넘는 국내외 취재진이 몰린 가운데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2연패를 이뤄낸 빙속 여제가 미처 털어내지 못한 속내를 들어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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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선수 인터뷰에서 무슨 내용 말했나? 5월 결혼?

 

사실 이상화는 어떤 질문에도 당차고 똑부러지는 인터뷰 솜씨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이날 인터뷰에서도 경기 내용에 뒤이어 받은 5월 결혼설에 대한 질문에도 이상화는 차분했다고 합니다.

 

이상화는 취재진의 5월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향후 계획을 생각해본 적 없다"면서 "올림픽에 집중했지 그런 것에 대한 생각을 전혀 해본 적이 없어서 당황스러워요"라고 답변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빙상 인프라 열악한 것은 사실이다!

 

이상화는 네델란드와 같은 빙상 강국의 풍족한 인프라에 대해서는 "사실 우리나라 시스템이, 링크장 환경도 그렇고 다른 나라에 비해 열악한 건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어쩌겠어요. 거기에 맞게 운동해야지. 저 또한 부럽긴 해요. 시스템들이, 그런 건 부러워요."라고 말했습니다.

 

그 뒤 말이 사실 좀 반전이었는데, 이상화는 올림픽 전 소치 빙상장의 얼음에 대해 "썩 좋지 않다"면서 "그러나 태릉에서 단련을 해왔기 때문에 괜찮다"고 말을 해서, 그만큼 태릉선수촌의 시설이 좋지않아 소치에 적응이 될 수 있었다고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상화와 함께 소치 금메달을 일궈낸 김재열 단장 누구?

 

김재열 단장은 이건희 사위로 더욱 유명한 인물로, 2011년 3월부터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으로 선출되어 본격적으로 대한민국 체육계와 인연을 맺으면서, 빙상 발전을 위해 그동안 많은 지원과 애정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유치를 위해 국제스포츠 인사들과 많은 교류를 통하여 유치 성공에 큰 기여를 한 바 있으며, 현재 대한체육회 부회장을 포함,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삼성엔지니어링 경영기획총괄 사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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