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타 워즈: 에피소드7' 캐스팅 명단이 공식 발표됐습니다. J.J. 에이브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스타 워즈: 에피소드7' 제작사는 2014년 4월 29일 스타 워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피소드 4~6편의 주역이었던 마크 해밀, 캐리 피셔, 해리슨 포드 등을 캐스팅했습니다고 발표했습니다.
J.J. 에이브람스의 스타워즈7 기대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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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7 '스타트렉'의 J.J. 에이브람스의 또 다른 블록버스터
'스타 워즈: 에피소드7'는 '스타 워즈' 시리즈의 신작이자 6번째 에피소드인 '제다이의 귀환'(1983) 이후 30여 년 만에 제작되는 정식 속편입니다.
이번 편에는 에피소드 4~6편의 주역이었던 루크 스카이워커 역의 마크 해밀, 레아 공주 역 캐리 피셔, 한 솔로 역 해리슨 포드, 츄바카 역 피터 메이휴, C-3PO 역 안소니 다니엘스, R2D2 역 케니 베이커가 복귀합니다.
여기에 '어택 더 블록'의 존 보예, '인사이드 르윈'의 아담 드라이버와 오스카 아이작, '어바웃 타임'의 돔놀 글리슨, '반지의 제왕' 시리즈 골룸 역으로 잘 알려진 앤디 서키스, 신예 데이지 리들리, 노장 배우 막스 폰 시도우가 가세하는데, 현재 이들이 맡는 역할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골룸역의 배우 앤디 서키스는 모션 캡처 방식의 연기로 유명한데, 앤디 서키스가 등장한다는 것은 골룸이나 혹성탈출의 원숭이 같은 그런 섬세하게 움직이는 주인공이 등장한다는 말인데, 앤디 서키스가 어떤 역할로 등장하게 될지 궁금증이 드네요.
스타워즈 에피소드7 내용 무엇?
'스타워즈: 에피소드7'은 '제다이의 귀환' 이후 35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스타워즈' 시리즈를 만든 조지 루카스로부터 판권을 사들인 월드디즈니가 제작하고 리부트 '스타 트렉' 시리즈의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7'는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이며 내년 12월 개봉 예정입니다. 원래는 2015년 여름에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캐스팅과 제작이 다소 늦어지는 것도 있었고, 여름 블록버스터들과의 전쟁을 피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연휴인 2015년 12월에 개봉하게 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