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 군과 딸 최준희 군이 오랜만에 방송에 나와 너무도 잘 자란 모습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의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하루였습니다.
2014년 5월 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고 최진실, 최진영 남매의 모친 정옥숙 씨와 고 최진실 씨의 아들과 딸 환희 군, 준희 양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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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 출연한 고 최진실 아들 최환희 군은, 옛날에도 엄마와 맨날 같이 있었으니까 그냥 엄마가 곁에 있다 생각하면 편안하게 있을 수 있다고 말하며 조숙하고도 어른스런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엄마는 훌륭한 배우였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자신 역시 그 뒤를 이어서 배우가 되고 싶다고 장래 희망을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근데 자신은 배우를 하고 싶지만, 엄마도 배우였고, 삼촌도 가수와 배우를 했고, 모두 그렇게 돌아가셔서 할머니가 날 걱정하시는 것 같다고 말하며, 인생에 한 명밖에 없는 엄마가 가끔은 보고 싶다고 말해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고 최진실 아들 최환희 국제중 지원 이유 밝혀!
이날 방송에서는 고 최진실 아들 최환희가 국제중에 지원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5월 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제주도에서 국제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고 최진실 아들 최환희 군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최환희 군은 교내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자랑했고 교우관계도 좋았다고 하는데, 어느날 할머니가 서류를 들고오셔서 국제중학교를 제안했고, 나는 처음에 친구들과 같은 중학교에 가고 싶어서 할머니 의견에 반대했지만, 그런데 할머니가 완강하게 주장을 했고 그런 와중에 아빠가 돌아가셨다고 말했습니다.
그 사이 할머니가 내가 혼란스러워하는 것 같아 일반 중학교에 갈거냐고 물었는데, 내가 슬퍼하는 것도 있겠지만 할머니가 충격이 클 것 같아 할머니가 다시 국제중 갈거냐고 물어보니 할머니 맘도 이해가 가서 국제중에 지원하게 됐다고 말해습니다. (근데 국제중에 들어가기 위해 너무 힘들게 공부를 해서 고생했다는!)
고 최신실 딸 최준희 걸그룹 못지 않은 댄스실력에 엑소 팬 인증!
이날 방송에는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도 모습을 비쳤는데, 최준희 양은 뛰어난 걸그룹 댄스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엄마 아빠를 그렇게 잃었는데도 최준희 양은 매사에 긍정적이고 어떤 상황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현재 댄스학원을 다니며 실력을 쌓은 최준희 양은 걸그룹 에이핑크의 노래 '미스터츄'를 완벽히 소화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최준희 양은 이날 방송에서 원래는 광팬인 엑소 춤을 배우고 왔다고 말하며, 춤이 가장 재미있고 쉬운 것 같다고 말해 역시 끼는 속이지 못함을 증명해냈습니다. 아래 동영상 및 사진 모았습니다.
좋은아침 최진실 딸 최준희 에이핑크 춤 완벽 소화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