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덴의 멤버 이현재가 중국 영화 ‘소시대 3 - 자금시대’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중국 블록버스터 '소시대’는 곽경명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소설가이면서 동시에 영화 감독인 중화권 SNS 서비스 웨이보에 3,000만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유명인사의 작품인지라 벌써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이현재 소시대3 영화 잘되기를 기원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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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대 어떤 영화? 소시대 시리즈 중국 배우들이 선망하는 작품!
‘소시대’는 소황제라고 불리는 중국의 상류층의 삶을 다룬 영화입니다. 한국의 ‘베를린’의 미술팀이 연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금까지 이탈리아와 로마를 돌며 촬영이 진행됐습니다.
소시대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인'소시대3 자금시대'는 중국배우들이 트랜스포머4 만큼이나 모두 출연하고 싶어 하는 작품입니다. 지난해 개봉한 1편과 2편은 중국 박스오피스 1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순수익만 한화로 2,100억 원을 올린 엄청난 흥행작입니다.
소시대 3 자금시대 출연 이현재 누구?
한편 소시대3라는 중국의 엄청난 블록버스터에 출연하는 이현재가 누구인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현재는 극중 프랑스 혼혈인 니엘 역을 맡았는데, 재는 한국에서 그룹 메이트로 시작해 엠넷 ‘닥치고 꽃미남 밴드’, KBS2 ‘직장의 신’에서 훌리세사로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은 배우입니다.
이현재의 소속사 관계자 말에 따르면, 이현재가 중국에서 출연한 '소시대'가 워낙 인기가 있는 작품이고 혼혈배우라는 특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도 중국쪽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현재 소시대3- 자금시대 캐스팅 비화 공개!
한편 에덴 멤버 이현재는 지난 2014년 3월 '소시대3-자금시대'에 캐스팅된 일화를 공개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현재는 중화권에선 아무 활동이 없었던지라 곽경명 감독이 영화에 출연해달라는 요청을 했지만, 그러나 아직까지 중국에서 한국배우들이 믿을만한 현지 파트너를 만나기자 쉽지 않아 마음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소속사 레몽레인에 따르면, 중국은 정확한 루트를 확보하지 못하면 배우 활동에 엄청난 역효과를 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고, 그래서 계약서를 꼼꼼하게 검토했는데, 상대방이 거기에 기분이 안 좋았던지 연락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서로를 정확하게 알지 못해 일어난 해프닝이었던 거지요.
이후 곽경명 감독은 15억 인구 중에 이현재를 대신할 인물을 찾기로 마음먹었는데, 곽경명 캐스팅 매니저는 몇 달을 돌아다니며 그를 대신할 얼굴을 찾았지만, 15억 중국 인구 중에도 이현재 보다 감독의 마음에 드는 인물은 없었고, 결국 곽 감독은 이현재에게 작품에 출연해주길 다시 요청했다고 합니다. 정말 빼어난 운이자 기회를 잡은 셈이네요!
닥치고 꽃밴드 이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