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kfc 11에 특별 게스트로 박원순 서울시장과 6.4 지방선거 최고의 역전 드라마의 화제의 인물인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당선인이 동반출연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어준은 2014년 6월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밤 12시 딴지카페 벙커원에서 공개방송이 있는데, 박원순 조희연 출연예정이며, 12시가 넘어도 입장 가능하다며 박원순, 조희연 스페셜 게스트 '김어준 kfc 11' 안내를 고지했습니다.
박원순 조희연 김어준 KFC 11회 동반 출연 이유는?
박원순 시장과 조희연 교육감이 KFC 11회에 동반출연한 이유는 다들 잘 알다시피 6.4 지방선거에서 가장 화제의 인물이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박원순 서울 시장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당선자는 참여 연대를 창립하는 등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는 원래부터 상당한 친분이 있는 관계엿으며, 게다가 조희연 후보의 아들은 원플러스원으로 박원순과 조희연 동영상까지 제작하며 화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한편 김어준의 KFC'는 한겨레TV에서 제작하는 대한민국의 시사 관련 인터넷 방송으로, 딴지일보의 총수 김어준이 진행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14년 3월 14일 첫 방송됐으며 다목적 카페인 대학로 벙커 1에서 공개 녹화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른바 '나는 꼼수다'의 시즌2라 할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입니다.
김어준 KFC 11회 동영상 보기
서울시 교육감 당선자 조희연, 서울시장 박원순 절친?
한편 이번 6.4 지방선거 결과가 모두 발표되며 당선인들이 확정된 가운데, 서울시 교육감 조희연과 서울시장 박원순의 친분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6.4지방선거 마지막 유세가 펼쳐진 지난 6월 3일에는 서울시장 박원순 당선인과 서울시 교육감 조희연 당선인이 만나 서로의 승리를 위한 격려와 응원을 나누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면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서 박원순 서울 시장은 푸른 정장차림에 세월호 추모 리본과 배낭을 맨 차림이고 그와 진한 악수를 나누고 있는 조희연과 그의 아내 역시 세월호 추모 리본을 달고 서로를 응원하고 있는 훈훈한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앞서 조희연 아들은 동영상에서 선거 홍보 영상을 찍으며 '박원순 조희연은 절친, 박원순은 확실하니 조희연에 집중하으리'라는 피켓 문구와 함께 원플러스원으로 홍보를 하며 시선을 끈 바 있습니다.
실제 두 사람은 서울대 동기이며 지난 1990년부터 성공회대 교수로 재직한 조희연은 지난 1994년 변호사로 활동하던 박원순과 함께 참여연대를 만들어 초대 사무처장, 협동사무처장, 운영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고 합니다. 아래 영상 보여드릴게요.
조희연+박원순 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