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우 어둠의 기사'의 스티번 아멜

스티번 아멜은 2012년 10월 10일 CW 채널에서 절찬리에 시즌1의 닻을 올린 '애로우 어둠의 기사'의 메인 히어로 올리버 퀸 역을 맡아 촘촘한 근육질의 몸매로 가파른 액션까지 멋지게 수행해내며 유명해진 캐나다 출신의 배우이다.

 

1981년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에서 태어나서 자란 스티번 아멜은 2004년 쇼타임의 게이 커뮤니티 드라마 '퀴어 애즈 포크' 시즌4에서 3편의 에피소드에 출연하는 것을 시작으로, '퀴어 애즈 포크'와 유사한 성격의 드라마 '단테스 코브', 캐나다 무비 네트워크 제작의 SF 드라마 '리제네시스' 등에 출연했다.

 

 

 

 

2010년에 CW 채널의 또 다른 인기작인 '뱀파이어 다이어리' 시즌2에서 베어울프인 '브래디' 역할과, 2011년에 생계를 위해 매춘에 나선 아버지를 그린 HBO 드라마 '헝'에서 주인공의 경쟁자 매춘부 역할은 스티번 아멜의 얼굴을 알린 대표적인 출연작으로 분류된다.

 

그 후 뉴 비버리힐즈의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CW 하이틴 드라마 '90210', FOX의 인기 코미디 드라마 '뉴 걸', ABC의 메디컬 드라마 '프라이빗 프랙티스' 등에 조연이나 단역으로 짧은 출연을 한 이후 드디어 2012년 CW 채널의 현 대표작 '애로우 어둠의 기사'의 주인공 역할을 꿰차게 된다.

 

2011년 9월 스티번 아멜은 인터넷 매거진 스타펄스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애로우 어둠의 기사'로 스타가 된 지금 꼭 한 번 출연하고 싶은 드라마가 있느냐는 물음에, 미국 코미디계 최고 꼴통 크리에이터인 래리 데이비드의 '커브 유어 엔수지애즘'이라고 대답해서 화제를 모았다.

 

스티번 아멜은 '커브 유어 엔수지애즘'이 캔슬되기 전에 꼭 한 번 드라마에 출연해서 래리 데이비드와 고래 고래 고함 지르기 시합을 벌여보는 것이 소원 중의 소원이라고 한다. HBO의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커브 유어 엔수지애즘'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래리 데이비드는 거의 매 에피소드마다 무언가 불합리하고 부조리한 일을 만나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고래고래 성토를 한다.

 

스티번 아멜은 '애로우 어둠의 기사'에 캐스팅되기 직전, 스타즈 채널의 원조 스파르타쿠스 앤디 윗필드의 갑작스런 병사 이후 두 번째 스파르타쿠스 역을 뽑는 오디션에 지원했다 떨어진 경력이 있으며, 2012년에 카리브해로 여자친구와 휴가 여행을 떠났다가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유명하다.

 

소셜 미디어의 열렬한 유저인 스티번 아멜은 사람들과 어울리고 소통하는 것이 좋아 트위터에 페이스북에 꽤난 열심이라고 한다. 스티번 아멜을 팔로우하거나 친구 요청을 해서 스티번 아멜과 직접 소통을 꾀해봄을 시도해 봐도 좋을 듯 하다. 트위터 아이디는 @amellywood 이고 페이스북 주소는 http://www.facebook.com/stephenamell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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