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렛증후군, 뚜렛증후군 무엇? 이광수 투렛증후군 연기 괜찮아 사랑이야 어떤 작품?

배우 이광수가 투렛 증후군 환자 역할을 맡으면서 투렛 증후군, 뚜렛 증후군이 어떤 질병인지, 투렛 증후군 환자들은 누구인지 등에 대해 네티즌들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광수는 2014년 7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 제작발표회에 참석해서 투렛 증후군 연기를 하게 되면서, 실제로 투렛 증후군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 누를 끼치는 일이 없을까 걱정된다고 조심스레 연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이광수는, 투렛 증후군을 앓는 많은 분들과 가족 분들이 많이 걱정하실 거라 생각된다며, 정말 연구를 많이 하고 공부 많이 해서 연기할 것이며, 진정성 있게 최선을 다해서 모든 것을 다 바쳐 연기하겠다고 믿어달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또한 주연 배우 조인성은, 광수가 편견을 깰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거 같게 느껴졌다며, 사회구성원으로서 모습을 충분히 보여드릴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광수 이 친구가 굉장한 부담을 가지고 있으니 지켜봐달라고 말했습니다.

 

 


 

투렛증후군, 뚜렛증후군 어떤 질병?

 
투렛증후군이란 불수의적 움직임과 소리를 반복적으로 보이는 신경 질환으로, 일명 틱장애라 불리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눈깜박임, 눈동자굴리기, 얼굴·코의 실룩임, 어깨 들썩임, 고개를 갑자기 젖힘, 배 근육에 갑자기 힘 주기, 다리차기 등의 운동 틱과 더불어 기침 소리, 코를 킁킁거리는 소리, 동물의 울음소리, 욕설 등의 음성 틱이 1년 이상 나타날 때를 말하며 운동틱과 음성틱은 동시에 나타나기도 하고 따로따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한편 이광수는 이미 영화 간기남에서 같은 증상을 가진 캐릭터를 맡아 호평받은 바 있는데, ‘괜찮아 사랑이야’는 작은 외상에는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드라마라고 하네요.

 

괜찮아 사랑이야는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이광수, 진경, 엑소의 디오 도경수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첫 방송은 7월 23일입니다. 아래 사진 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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