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줄거리 영화 은밀한 유혹 어떤 관계? 유혹 인물관계도 고화질 보기!

SBS 신작 월화드라마 ‘유혹’이 로버트 레드포드 주연의 100만 달러 유혹과 유사한 줄거리와 설정을 보인다고 해서 줄거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SBS 월화드라마 ‘유혹’은 7월 15일 첫방송에서는 최지우가 연기하는 동성그룹의 대표 유세영이 10억에 3일간 권상우의 시간을 사겠다는 제안을 하는 모습이 방영되었습니다.

 

앞서 차석훈-나홍주(박하선 분) 부부는 회삿돈 10억을 횡령하고 잠적한 선배 때문에 어마어마한 빚을 떠안게 됐고, 그 빚이 바로 10억인 상황에 처하게 됐습니다.

 

 

 

이에 나홍주는 자신의 사망보험금으로 남편 차석훈을 도울 수 있겠다는 생각에 바다에 빠지려는 자살을 시도하게 되는데, 그러나 우연히 근처를 지나던 유세영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됩니다.

 

유세영은 나홍주가 자살을 결심한 이유를 듣고, 차석훈에게 “사흘에 10억, 차석훈 씨의 시간을 제가 10억에 사겠다”고 제안합니다.

 

이 과정에서 과거 나홍주가 유세영 회사 동성그룹에 면접을 봤다가 불합격한 모습이 공개됐는데, 다른 그 어떤 이유가 있는지, 아니면 단지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하던 차석훈의 모습에 유세영이 그런 제안을 한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결국 유세영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드라마 유혹, 영화 은밀한 유혹과 유사한 설정!

 

이와 같은 설정은 1993년에 개봉한 영화 ‘은밀한 유혹’과 유사합니다. ‘은밀한 유혹’ 역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게 된 부부 앞에 로버트 레드포라가 억만장자로 등장합니다. 억만장자는 부인과의 하룻밤에 대한 대가로 100만 달러를 제안하게 됩니다.

 

SBS 드라마국의 관계자는 언론매체를 통해 “영화 ‘은밀한 유혹’과 비슷한 설정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만든 것이 맞다고 밝혔지만, 그러나 그런 류의 제안은 다른 작품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것이고, 상황 설정을 전혀 다르게 흘러갈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이야기를 담아 새로운 SBS 드라마 강자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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