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 볼드윈 NBC 새벽 1시 30분 시간대의 자기 이름을 단 토크쇼 호스트 자리를 맡을 예정?!

알렉 볼드윈이 많은 사람들이 잠자리에 들 시간대에 TV 화면에 얼굴을 비추는 주인공이 될 것인가? '30 락'의 스타 알렉 볼드윈이 NBC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 건 독자적인 쇼의 호스트를 맡을 가능성에 대해 입을 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새벽 1시 30분에 카슨 데일리가 맡고 있는 '라스트 콜 위드 카슨 데일리' 30분짜리 토크쇼 자리를 자신이 맡을 것이라고 언급했다는 것이다.

 

 

 

 

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현재 NBC는 야간 방송 시간대에 대대적인 개편을 벌이고 있는데, 2014년 '투나잇 쇼'에서 하차하는 제이 르노를 대신해서 지미 팔론을 호스트 자리에 앉히기로 결정을 했고, 그 일련의 개편 과정에서 알렉 볼드윈이 '라스트 콜 위드 카슨 데일리'를 맡을 수 있다는 보도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렉 볼드윈이 오랜 연기생활을 거친 연기자로만 기억하지만, 알렉 볼드윈은 이미 팟캐스트 '히어 이즈 더 씽'에서 할리우드 유명 셀레브리티들을 폭넓게 인터뷰한 호스트로서의 경험이 있다.

 

뉴욕 타임즈는 알렉 볼드윈이 카슨 데일리를 대신해서 토크쇼를 맡는다면, 형식과 운영이 현재 알렉 볼드윈이 운영하는 팟캐스트와 비슷한 형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알렉 볼드윈의 팟캐스트는 고정 스튜디오를 이용하지 않고, 인터뷰 대상 스타의 아파트나 오피스를 찾아가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쌍방의 스케줄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알려져있다.

 

시트콤 '30 락'의 출중한 연기 능력 및 섭외 능력과 팟캐스트에서의 경험 이외에도, 현재 알렉 볼드윈의 지명도와 이름이라면 충분히 쇼를 성공리에 리노베이션할 수 있으리라는게 전문가들의 추측이다. 알려진 보도에 따르면 NBC는 알렉 볼드윈과 2년 계약을 맺을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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