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30일 김가연이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미저리 특집에서 과거 악플러들에 대해 강경 대응했던 노하우와 과정 등을 상세하게 밝혀 시청자들을 놀래켰습니다. 악플러 고소가 무려 80건에 달한다고 하네요.
이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미저리 특집으로 가수 조관우, 방송인 김가연, 개그맨 유상무, 씨스타 다솜이 출연했는데, 그 중에서도 김가연은 현재 악플러 고소는 총 80건이고 실제로 처벌되고 통지 받은 건만 40건이다라고 밝힌 부분이 가장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김가연 패드립만은 절대 못넘어간다! 곧바로 고소!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은 악플러 고소의 원칙을 공개했는데, 김가연은 일반적인 조롱은 그냥 넘어가지만, 그러나 딸과 남편 등의 가족을 문제삼는 패드립 악플러들을 고소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고소 방법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김가연은, 예의 주시하고 계속 조사한 후, 한 번 찍히면 그 사람을 요주 인물로 놓고 계속 조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악플 올리면 지우기 전에 스크린 샷으로 캡처해서 각각의 폴더에 저장해서 악플러 관리법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에 MC 윤종신은 김가연의 집에 가면 남편 임요환의 게임 컴퓨터 옆에 김가연의 고소용 컴퓨터가 슈퍼컴퓨터처럼 돌고 있더라라고 증언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김가연 나이 몇 살? 20대라고 해도 믿겠어!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1972년생인 김가연이 절대동안 미모를 뽐내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이날 다솜은 김가연이 무섭다며, 김가연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몇 번 봤는데 너무 잘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MC들은 김가연이 1972년생이라고 나이에 걸맞게 관록이 있어서 그렇다고 말을 해서 김가연의 나이를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김가연은 자기 나이 잘 모르겠다, 나도 내 나이를 잘 모른다며 나이를 감추려 들었고, 그러나 임요환이 꼼짝 못하고 살지 않느냐는 김구라의 말에는 반발을 하며 관록의 나이를 숨기지 않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가연의 딸과 임요환의 나이차는 14살에 불과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 바 있는데, 현재 김가연과 임요환은 자녀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곧 좋은 소식이 들려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과거 김가연의 재산이 상속재산만 300억이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확실하게 확인된 바는 없지만 그 정도 재산을 가지고 있는 여자라서 한참 연하의 프로 게이머 황제 임요환의 사랑과 열정을 얻을 수 있지 않았겠느냐는 말도 많았습니다. 아래 김가연 사진 모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