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C 브레이킹 배드 시즌5 파트2 프리미어 방영일 8월 11일로 확정 및 '브레이킹 배드' 집중 해부 토크쇼 '토킹 배드' 런칭 발표

벽에 걸린 달력을 넘겨, 아니 당신의 스마트폰 캘린더 앱을 클릭해서 2013년 8월 11일을 클릭하라! 메타크리틱 역대 평점 1위에 빛나는 최고의 명작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 시즌5가 드디어 두 번째 파트로 돌아온다.

 

'브레이킹 배드' 시즌5는 '소프라노스'가 마지막 여섯 번째 시즌을 두 개의 파트로 나누어 방영하며 최고의 긴장감과 최대의 기대치를 조성하는데 성공한 시스템을 그대로 차용해서 마지막 시즌을 런칭했으며, 그 위세로 작품성과 평가에서 이미 '소프라노스'에 근접했다는 평가를 이끌어낼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이다.

 

 

'브레이킹 배드' 시즌5 파트2는 시리즈를 완결시키는 시즌인 만큼 기존 그 어떤 시즌보다도 엄청난 스릴과 긴장감이 몰아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직까지 스토리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이 발표된 바는 없지만, 믿기지 못 할 정도의 복선과 반전으로 평균 기대치를 뛰어 넘는 스토리가 나올 것으로 팬들은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그게 다가 아니다. AMC는 질주하는 '브레이킹 배드'의 인기에 맞물려, '워킹 데드' 방영 중에 '토킹 데드'라는 드라마 집중 해부 토크쇼 장르를 만들어냈듯, 같은 방식으로 '토킹 배드' 토크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토킹 배드'는 '토킹 데드'와 마찬가지로 30분 분량의 토크쇼 포맷을 유지하며, '브레이킹 배드'가 방영된 이후 전파를 타서 '브레이킹 배드'의 인기 배우들이나 제작진, 작가, 유명인들이 출연해서 '브레이킹 배드'의 마지막 인기몰이에 일익을 담당할 계획이다.

 

단 '토킹 데드'가 '워킹 데드' 방영 직후에 연이어 방영됐다면, '토킹 배드'는 '브레이킹 배드'가 끝난 이후 1시간 이후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유야 뻔하다. '워킹 데드'야 시즌이 계속 이어지는 프로그램이니 '토킹 데드'로 계속해서 띄워줄 필요가 있지만, '브레이킹 배드'는 마지막 시즌이니 '브레이키 배드'에 관심이 쏠리는 것보다는 다른 프로그램에 '브레이킹 배드'의 시청률 푸시를 밀어줄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브레이킹 배드' 시즌5 파트2의 시청률 푸쉬를 받을 작품은 새 드라마 '로 윈터 썬'이 결정됐다.

 

그나저나 아직까지도 브라이언 크랜스톤의 도둑맞은 '브레이킹 배드' 시즌5 파트2 대본은 회수가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향후 몇 달 남은 기간 동안 여전히 스포일러가 통째로 노출될 위험은 잔존한다고 한다. (도둑놈 이놈 이놈, 지금 날짜를 세며 언제 이 대본을 어떤 인터넷 언론에 팔아야 떼돈을 벌 수 있을지 재고 있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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