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유혹 작가 김순옥 누구?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이유리 점찍고 연민정 민소희 변신 1인 2역 동영상 보기

MBC 최고 인기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최종회에서 정말 기가 막힌 패러디 한 장면이 연출되며 네티즌들이 박장대소에 환호성을 올리고 있습니다. 

 

악녀 연민정이 얼굴에 점 하나를 찍고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신해서 나타났는데,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김순옥 작가의 과거 히트작 '아내의 유혹'의 보란듯한 패러디였기 때문입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잠시동안 잊고 있었지만 이 작가가 "아내의 유혹"과 "천사의 유혹"이라는 희대의 괴작 시리즈를 쓴 사람이란 것을 떠올리는 최종회였다며 허탈함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2014년 10월 12일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 최종회 52회에서 온갖 악행을 저지르던 악녀 연민정이 드디어 죗값을 치르는 장면이 방영되었습니다. 

 

이후 극적으로 목숨을 구하고 복역하게 된 지 3년이 흐른 뒤 등장한 연민정은 사랑했던 재희의 결혼반지를 쥔 채 굳어버린 손으로 살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눈길을 끈 것은 보리의 딸 비단이의 친부인 문지상과 함께 등장한 새 여자친구여쓴ㄴ데, 과수원에서 배농사를 짓는 농부가 된 지상을 찾아간 비단은 마침 농장에 온 지상의 여자친구이자 유치원 선생님을 만나는 장면입니다.

 

 

이 가운데 악녀 연민정 역의 이유리가 1인 2역으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는데, 눈 아래에 점 하나를 찍은 채 미소가 넘치는 사랑스러운 유치원 선생님이 된 것입니다.

 

바로 이 장면에서 네티즌들은 박수를 보냈습니다. '왔다 장보리' 김순옥 작가의 히트 드라마이자 막장 드라마의 대표 격으로 불리었던 '아내의 유혹'을 직접적으로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1인 2역으로 등장한 이유리의 극중 이름마저 민소희였는데, '아내의 유혹' 당시 1인 2역을 했던 장서희의 극중 이름이 바로 민소희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왔다 장보리 52회 마지막회 예고 동영상 보기 (링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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