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킹스컵 축구에서 자행된 우즈벡 깡패축구가 이건 살인미수나 다름아니다는 극한 반응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비난을 받으며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2세 이하 선수로 꾸려진 우즈베키스탄 축구 대표팀은 지난 2015년 2월 1일 태국서 열린 킹스텁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을 맞아 폭력을 행사했는데, 우즈벡의 한 선수는 공중볼을 다투는 과정에서 발을 얼굴까지 들어올려 강성우를 쓰러뜨리는가 하면, 샴시디노프 선수는 후반 막바지에 몸싸움을 벌인 뒤 분을 이기지 못하고 무슨 권투선수로 변신한 것처럼 심상민의 얼굴을 가격했습니다.
▲ 우즈벡 깡패축구, 발로 차고 주먹으로 치고
이같은 우즈벡의 깡패축구 장면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전해지며 비난이 쇄도하고 있는데, 영국의 미러지는 우즈베크 대표팀이 세상에서 가장 포악한 축구를 한다며, 살인 미수급 행위였다고 강한 비난을 보냈습니다.
최근 프랑스 일간지 '르 파리지앵'은 "킹스컵 경기에서 '축구는 주로 발로 한다'는 기본을 망각한 사례가 나왔다며, 22세 이하 대표팀 간의 경기에서 우즈벡 선수는 한국 선수의 고작 1번의 태클인 상황에서 이를 응징하기 위해 펀치 3연타를 가했다고 동영상과 함께 자세한 보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 우즈벡 깡패축구 해외언론도 분노했다
르 파리지앵은 우즈벡의 다른 선수는 발로 마치 쿵후를 연상시키는 동작을 취하기도 했다며 이번 우즈베키스탄 22세 이하 대표팀은 세계축구에서 가장 폭력적인 팀으로 비밀리에 양성된 것 같다고 신랄하게 비판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그외 또 다른 외신들도 우즈벡 폭력을 일제히 보도하며 비난에 동참했고, 전세계 축구팬이 모인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우즈벡 폭력 축구 장면을 캡쳐하는 등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 우즈벡 깡패축구 폭력으로 얼룩진 킹스컵
현재 피파 규정에 의하면, 상대를 차거나 주먹으로 때려서 레드카드를 받는 선수에게 최소 2경기 출전정지에 벌금까지 부과하라고 규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번 우즈벡의 경우에는 고의성이 더욱 큰 것이어서 사안에 따라 더 강력한 징계가 나올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래 동영상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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