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비서실장 후임 언제 결정? 김기춘 아들 자살? 신임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 국회의원 누구 프로필? 통일부장관 홍용표 프로필, 국토부장관 유일호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2015년 2월 17일 일부 개각 발표와 함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의 인사와 관련되어, 김기춘 실장이 사의를 표명했고 후임 실장은 설 연휴가 지난 뒤 적절한 시일을 택해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이런 상황은 사의를 표명한 김기춘 실장의 뜻을 박근혜 대통령이 수용한 것인데, 가정사를 챙겨야 할 나이도 감안해야 했으며, 그동안 몇차례 사의를 표명한 것을 받아들였지만, 다만 후임이 아직 정해지지 않아 장고를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김기춘 비서실장 사의 표명 후임은 누가 될까?

 

청와대 안팎과 정치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설 연휴 민심을 겨냥해 비서실장 교체도 연휴 직전 단행할 것이라고 분석을 많이 했는데, 일단 이완구 신임 총리가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내상을 입어서 김기춘 비서실장 교체 카드를 더욱 확고하게 가져가야 할 것으로 노리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 여당인 새누리당은 물론 국민적 관심이 김기춘 실장 교체와 그 시점에 쏠리고 있는 데다 어떤 인물이 후임에 오를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상황이 박근혜 대통령을 제대로 압박하고 있다는 관측인데, ‘불통’ 이미지를 일신하기 위해선 비서실장 자리에 ‘깜짝 인사’를 기용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데, 이게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으면 또 다시 인사 논란에 휩싸일 수 있다는 지적이 김기춘 실장의 ‘한시적 유임’ 기간을 늘리고 있다고 봅니다. 

 

김기춘 사임, 후임은 아직 미정

 

현재 후임 비서실장에는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권영세 주중대사, 김병호 언론진흥재단 이사장, 허남식 전 부산시장 등이 거론되지만 인적쇄신용으로는 부족하다는 평가를 박근혜 대통령도 생각하고 있어서, 이에 따라 급하게 설연휴 전에 비서실장 후임을 발표하기 보단 설 연휴 뒤로 인사를 미루고 조금 더 조율을 거치는 게 낫다는 판단을 했을 걸로 짐작됩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2015년 2월 17일 통일부ㆍ국토교통부ㆍ해양수산부ㆍ금융위원회에 대한 소폭 개각을 발표했는데, 국토교통부장관에는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이, 공석인 해양수산부장관에는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이, 장관급인 금융위원장에는 임종룡 농협금융지주회장이 각각 내정됐습니다.

 

김기춘 그 유명한 초원 복집 우리가 남이가?

 

홍용표 통일장관 내정자는 통일연구원과 대학통일정책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교수 출신으로 대통령직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 실무위원과 비서실 통일비서관을 거친 통일정책 전문가입니다. 현 정부의 대북정책과 철학에 대한 이해가 깊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남북관계 현안을 풀어나갈 적임자라는게 발탁 배경입니다.

 

또한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는 경제학자 출신으로 한국조세연구원장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을 역임한 경제전문가이고, 임종룡 금융위원장 내정자는 정부 내 금융관련 주요 보직과 농협 금융지주 회장을 역임한 금융관련 전문가입니다.

 

 

한편 김기춘 비서실장의 아들은 김성원씨인데 외아들로 의사로 병원을 운영했는데, 2013년 12월 교통사고를 당해 식물인간으로 누워있다고 합니다만, 일각에서는 자살로 이미 사망했다는 루머도 있는데 진위는 불확실합니다.

 

다만 김기춘 비서실장은 아들이 병상에 있는데도 1년 이상 병원에도 거의 가보지 못했다는데, 이번에 사임을 하고 후임이 임명되면 아들 병원에 머무르게 될 것으로 보이네요.

 

홍용표 신임 통일부 장관

 

김기춘 비서실장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 국토부 장관 임명

 

김기춘 비서실장 후임 소통인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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