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대사 퇴원 사진, 리퍼트 기자회견 내용, 리퍼트 부채춤 논란 무엇? 신동욱 석고대죄 단식 이유? 박근혜 제부 신동욱 공화당 총재 누구?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의 흉기 피습 사건 5일 만에 퇴원을 했다고 합니다. 리퍼트 대사는 한국 국민이 공감하고 성원해준데 대해 가족과 함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으며, 한국어로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며 같이 갑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리퍼트 대사는 퇴원 기자회견에서 공격 현장에서 용감하고 헌신적으로 도움을 준 한국과 미국인 모두와 의료진에게 감사하다고 했다고 하네요.

 

리퍼트 대사 퇴원

 

리퍼트 대사는 현재 몸 상태가 굉장히 좋다며, 걷고 이야기하고, 아기를 안아주고 아내를 포옹도 할 수 있으며, 팔은 재활치료가 필요하지만 좋은 편이라고 전했으며, 이 사건으로 인해서 한국과 미국의 관계에 대한 목적과 결의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또한 자신에게 흉기를 휘두른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 씨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어서 언급을 하기가 어렵다고 답변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리퍼트 대사는 지난 3월 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조찬강연장에서 우리마당 대표 김기종씨가 휘두른 흉기에 새끼손가락의 찰과상, 약지에 1.5㎝ 크기의 상처, 전완부 안팎 관통상, 오른쪽 얼굴에 자상 등을 입었으며, 피습 직후 가장 가까운 강북삼성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응급 치료를 받은 리퍼트 대사는 신촌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 얼굴을 80여 바늘을 꿰맸고 왼쪽 팔 전완부에 신경 접합술을 받은 바 있습니다. 

 

리퍼트 대사 수술 후 퇴원 모습

 

 

마크 리퍼트 쾌유 기원 리퍼트 부채춤 논란 무엇?

 

마크 리퍼트 대사가 피습을 당한 이후 3월 7일 오전 서울 파이낸스 빌딩 앞에서는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에게 피습당해 입원 중인 리퍼트 대사의 쾌유를 기원한다며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한성총회 소속 신도들이 발레, 부채춤, 난타 공연을 펼쳐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에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트위터에 "상상해 봤다. 내가 병실에 누워 있는데 누군가 쾌유를 빈다고 고양이 고기를 가져오고, 창밖에는 아줌마들이 부채춤에 발레를 추고, 늙은 아저씨가 멍석을 깐 뒤 석고대죄를 하고. 이게 무슨 초현실주의적 상황이란 말인가"라는 글을 올려 부채춤 논란을 비판했습니다.

 

 

진중권 교수는 "거기에 느닷없이 난타공연은 왜? 김기종 식칼 기념이냐? 웃겨서 뒤집어지다가 섬뜩해지다가, 다시 뒤집어지다가 섬뜩해지다가 하여튼 심경을 복잡하게 만드는 사태"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이 기세라면 리퍼트 대사에게 퇴원기념으로 함께 강남스타일 추자고 할지도. 근데 이게 꿈이냐, 생시냐. 꿈에서나 볼법한 'Absurd(어이없는)' 상황을 라이브로 지켜보자니"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리퍼트 대사 쾌유 기원 부채춤

 

 

박근혜 대통령 제부 신동욱 공화당 총재 석고대죄 논란

 

또한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의 석고대죄에 대해서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3월 9일 신동욱 총재는 트위터를 통해 "리퍼트 대사가 입원해 있는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 앞에서 김기종 씨에게 테러를 당한 리퍼트 대사와 그 가족 그리고 미국정부와 미국국민에게 용서를 구하는 '석고대죄 단식'을 이틀째 이어갑니다"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트위터에 '석고대죄 단식', '리퍼트 대사님,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라고 쓰인 현수막을 펼쳐놓고, 가부좌 자세로 앉아있는 자신의 사진도 게재했는데, 신동욱 총재의 석고대죄 단식 이유는 리퍼트 대사의 쾌유를 기원하고 한미혈맹관계를 더욱 돈독하고 굳건히 다지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제부 공화당 총재 신동욱 석고대죄 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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