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제작사 그룹에이트의 송병준 대표와 배우 김민주(본명이 김민주고 이승민이라는 예명으로 배우 활동을 했어요)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송병준 대표와 김민주 두 사람은 결혼 5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는데, 공식 보도자료에서 지난 2010년 1월 3일 결혼한 송병준 대표와 김민주는 약 3개월 전인 지난해 연말 서로 합의하에 이별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송병준 김민주 이혼
송병준 대표와 배우 김민주 두 사람은 19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렸으나 적지 않은 나이 차에도 서로를 아름답게 사랑했음에도 성격 차이로 결별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도 두 사람은 작품들에 대해 서로 상의할 정도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송병준 대표 역시 김민주의 재능을 높게 평가했고, 한 사람의 아내로 머물기보다는 배우로서 재능을 펼치기를 바라고 있다고 합니다.
탕웨이 닮은꼴 배우 김민주 (이승민으로 활동하기도)
현재 제작사 그룹에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송병준 대표는 영화와 광고, 드라마를 오가며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다 2000년 초 드라마 제작자로 변신한 인물이며, 그는 ‘꽃보다 남자’, ‘장난스러운 키스’, ‘예쁜 남자’, ‘내일도 칸타빌레’ 등을 제작한 바 있으며, 에이미의 삼촌이기도 합니다.
배우 김민주는 1999년 드라마 ‘학교2’로 데뷔해 이후 영화 ‘동감’, ‘비스티 보이즈’, 드라마 ‘4월의 키스’, ‘하얀 거탑’, ‘산너머 남촌에는’, ‘정도전’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KBS 1TV 인순이의 토크드라마 ‘그대가 꽃’에 모습을 비추기도 했습니다. 아래 두 사람 사진 모았습니다.
송병준 김민주 결별 관련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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