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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배우 김애경의 남편이 출연해 김애경과의 금술을 자랑했습니다. 5월 9일에 방영된 '사람이 좋다'에서 김애경의 남편 이찬호 씨는 김애경을 만나 구애하고 결혼에 이르렀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김애경의 남편 이찬호는 방송에서 원래 독신주의자였으며 결혼을 할 생각이 없었다고 했는데요. 그만 김애경을 만나 독신의 꿈이 물거품이 되었다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탤런트 김애경, 김애경 남편 이찬호

 

전원생활을 꿈꾸며 나는 자연인이다, 하며 살려고 직장 다닐 때 적금도 들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김애경을 만나 꿈(?)이 깨져버린 것이죠. 실제로 김애경 이찬호 두 사람은 이찬호의 권유로 강화도 쪽에 신혼집을 차려 살아오고 있습니다.

 

김애경과 이찬호 두 사람은 2004년에 처음 만났고, 이찬호가 1년간 구애를 한 끝에 사귀기 시작해서 긴 연애 과정을 거치고 2015년에 화촉을 밝히고 지금까지 금슬 좋은 부부로 행복하게 살아오고 있다고 합니다.

 

김애경 어렵게 만난 남편 이찬호씨

 

방송에서 이찬호는 또 두 사람이 일주일에 사흘은 부부로 지내고, 나흘은 싱글로 산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떨어져서 각자 독립된 생활을 오래 했는데, 만혼으로 결혼생활을 하다 보니 초창기에 일반 부부들처럼 살아보려고 했으나 정말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함께 지내는 사흘간이면 부부보다는 연인처럼 데이트도 다니고 알콩달콩 즐겁게 보내는 김애경과 이찬호 두 사람입니다.  김애경은 다섯 살 연하의 남편 이찬호가 든든한 울타리 같다며 애정과 믿음을 드러냈습니다.

 

김애경 다섯 살 연하 남편 이찬호씨와 함께

 

김애경 남편 이찬호는 5살 연하의 사업가라고 합니다. 김애경은 이혼을 했느냐는 말이 있는데, 김애경은 말 그대로 골드 미스였다가 50이 넘어서 지금의 남편 이찬호씨를 만나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 황혼에 이룬 두 사람의 아름다운 로맨스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아름답게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아래 두 분 전원주택입니다.

 

 

 

 

  김애경 이찬호 아름다운 로맨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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