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의 슈 실베스터 역의 레즈비언 배우 제인 린치 라라 엠브리 박사와 3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내는 이혼 발표

한 자선기금 마련 행사에서 만나 지난 2010년 독립기념일에 미국에서 가장 동성결혼이 흔한 주 중의 하나인 메사추세츠 주에서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렸던 미드 '글리' 슈 실베스터 역의 배우 제인 린치가 라라 엠브리 박사와의 3년 여에 걸친 공식 결혼생활을 끝내는 이혼을 발표하였다.

 

 

제인 린치는 피플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라라 엠브리 박사와의 결혼생활을 끝내기로 결심했으며, 서로를 너무도 아끼고 사랑했기 때문에 아주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이혼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둘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주었으면 싶다고 이혼 결정을 알렸다.

 

둘 사이에 자녀는 없었지만, 제인은 라라 엠브리 박사의 딸 헤이든을 사랑하고 아끼는 만큼 헤이든에게 상처가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제인 린치는 현재 '글리'의 휴방기 동안 브로드웨이 뮤지컬 '애니'에서 미스 해니건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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