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라니스터 가문의 수장, 티윈 라니스터 찰스 댄스

'왕좌의 게임' 스타크 가문의 카리스마가 네드 스타크라면 라니스터 가문의 카리스마는 단연코 티윈 라니스터임은 누구도 부정 못하는 사실이다. HBO '왕좌의 게임'에서 티윈 라니스터 역을 맡아 라니스터 가를 수렁에서 이끌어내고 때로는 전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구해내기도 했던 배우 찰스 댄스는 1946년 영국 출신의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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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립 셰익스피어 극단 멤버이기도 한 찰스 댄스는 1974년 BBC 미스터리 시리즈 '파더 브라운'으로 연기 데뷔를 해서, '마법사 멀린' 시즌2에서 마녀를 찾아내는 위치 파인더 아리디안으로 출연했으며,  '왕좌의 게임' 이외에는  '스트라이크 백'의 악역 콘라드 녹스 역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 쪽에서 찰스 댄스는 좀 더 낯익다. 1981년 '007 유어 아이스 온리'에서 악역 클라우스로 메이저 영화 데뷔를 한 뒤, 1992년 작 '에이리언 3'에서는 시고니 위버가 분한 리플리를 진료하다 숨어든 에이리언 새끼에 죽는 의사 조나단 클레멘스로 나왔고, 아놀드 슈왈제너거 주연의 1993년 영화 '라스트 액션 히어로'에서는 한 쪽 눈에 유리렌즈를 낀 기묘한 카리스마의 악당 베네딕트로 출연했다.

 

1970년 결혼새서 두 명의 자제가 있고, 2004년 이혼했다. 영화 '언더월드' 시리즈로 알려진 배우 소피아 마일스와 한때 관계를 교제해다, 2010년 미녀 조각가 엘레나 부어맨과 약혼을 했으나 현재는 함께 살고 있지 않다고 한다. 2012년 엘레나 부어맨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 하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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